태국에서 외국인 입국 제한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한다.

태국 여행 기록도 남기고

사진 보면서 대리만족을 하기 위해

현지인에게도, 관광객에게도 너무 유명한

방콕 팟타이 맛집 팁싸마이 후기를 기록하려고 한다.

팁싸마이는 최고의 팟타이 집입니다.

-팁싸마이에서 준 스티커-


방콕 여행 첫날 마지막 일정으로

방콕에서 팟타이로 유명한 '팁싸마이'를 가기로 한다.

이전 방콕 여행에서 팁싸마이 갈 생각을 안 했다.

대기도 많고 카오산 길거리표 팟타이도 맛있는데

굳이 찾아가서까지 먹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그런데 이번 여행에서 동생이 가고 싶다고 해서 방문해보았다.

팁싸마이는 저녁에 문을 연다.

17:00~다음날 02:00까지!

저녁 장사만 해도 장사가 잘 되니 역시 맛집을 다른가 보다.

우리가 방문한 시간이 문 열고 얼마 안 된 시간이었는데도

밖에 사람들이 모여있다.

 

우리나라도 그렇듯 맛집에 가면

어디에 소개되었는지 그런 거 다 벽에 붙어 있고 그렇잖아~

태국이라고 다를 거 없지 ㅋㅋ

벽을 가득 채운 팁싸마이의 역사

중요한 메뉴판 사진이 없구나 ㅜㅜ

먹고 싶은 거 고르고 주문표에 표시하면 됨.

 

팟타이 맛집 팁싸마이는 오렌지 주스도 엄청 유명하다.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오렌지주스로 소개되어

주스만 사기 위해 찾아오는 손님도 많음.

오렌지 주스가 100% 오렌 지지 주스!!

 

오렌지주스 마시며 사진 찍고 노는 동안 주문한 팟타이 등장!!

비주얼이 오믈렛 같다.

본격 먹방타임~ 먹느라 사진이 없네 ㅋㅋㅋ

다 먹고 계산하니 저런 스티커를 줬음

한국어 말고 세계 다른 나라 언어로도 만들어졌을까?

아님 짠내투어 영향으로 한국어 버전만 있을까?

팟타이 먹어보고 느낀 점

팁싸마이는 최고의 팟타이 집이 아니라

최고의 오렌지주스 집이다.


∨숙소가 카오산로드라면 약 1.5km 거리에 있어

구경하면서 걸어서 이동하는 거 추천

실제로 우리는 팟타이 먹고 소화시키며 카오산까지 걸어서 이동함

∨18:00시부터가 피크타임! 그전에 방문하기

피크시간 전에 방문해 이른 저녁을 먹고

카오산까지 걸어가면서 소화시키고

카오산 맥도날드에서 여러 종류의 파이를 디저트로 먹고~

∨포장 줄고 매장에서 먹고 가는 줄 다르니 꼭 확인할 것!

∨오렌지주스가 진짜 맛있으니 오렌지주스 꼭 마시기!!

팟타이 맛으로는 재방문의사 없으나

오렌지주스 때문에 재방문의사 있음

인근에 골드 마운트가 있으니 거기서 방콕 시내 한번 내려다보고

이른 저녁 먹으러 가기 딱이야~

 

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지금

언젠가 다시 떠나게될 여행을 위해 내가 다녀온 여행코스를 기록하며 대리만족을 할까한다.

 

방콕여행 필수코스 1

왕궁 Grand Palace & 왓 프라깨우 Wat Phra Kaew


태국을 대표하는 볼거리로 왕금빛 외관과 태국 종교 건축과 예술을 느낄수 있는 곳으로

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라면 꼭 가봐야하는 곳이다.

 

 

태국에서 가장 신성한 불상이 에메랄드 불상을 보관하고 있는 왓 프라캐우(Wat Phra Kaew)를 포함해

프라 마하 몬티안 Phra Maha Montien, 짜끄리 마하 쁘라쌋 Chakri Maha Prasat, 두싯 마하 쁘라쌋 Dusit Maha Prasat 같은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왕궁은 짜끄리 왕조를 창시한 라마 1세가 버마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짜오프라야 강 서쪽의 톤부리에서 현재 왕궁이 자리한 랏따나꼬씬으로 수도를 옮긴 1782년부터 그 역사를 시작한다.

 

 

왕궁을 찾은 관광광들이 인증샷 많이찍는 곳

왕궁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이자 많은 태국인들로 방문하는 곳이기에 아침 일찍 가도 사람이 많다.

왕궁 입장료 :500바트

포함사항 : 왕궁(당일) & 두씻 위안멕궁전 무료입장 가능(7일이내)

태국왕궁에 갈때 주의할점!

무릎 위로 올라오는 반바지나 민소매 차림으로는 입장할 수 없다. 긴 옷 착용은 필수이다.

방콕을 여행하다보면 에어컨이 너무 춥다고 느낄정도로 나오기에 항상 상의는 얇은 가디건 같은걸 기지고 다니기는 하지만 혹시나 긴 옷을 준비 못했다면 입구 오른쪽에서 여권을 맡기거나 예치금을 받고
대여도 해준다.

에메랄드 사원 (왓 프라깨우)의 남서쪽 코너를 통해 사원을 벗어나면 왕궁 경내로 들어가게 된다.

정원과 거대한 건물들이 가득한데, 일부 건물은 일반에게 공개하고 있고 라마 8세까지 역대 왕들의 공식적인 거주 공간이었다고 한다.

 

방콕여행 필수코스 2

왓포 Wat Pho


왕궁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위치한 방콕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사원이다.

방콕이라는 도시가 성립되기 전, 아유타야 시대 때인 17세기에 만들어진 사원으로 열반을 의마하는 와불을 모시고 있어 열반 사원이라고도 한다.

 

 

세계 최대 크기의 황금와불로 유명한 왓포!

길이가 46m, 높이15m라고하니 긴 팔을 괴고 미소를 지으며 누워있는 황금 와불을 카메라에 담기가 너무 힘들다.

와불의 발바닥에있는 장식은 108번뇌를 묘사했다고한다. 불상 근처 108개의 작은 항아리에 동전을 넣으면 행운이 온다는 속설이 있다고한다.

왓포 입장료 : 100바트

입장권에 무료로 물1병을 준다. 꼭 바꿔드시길

 사원 자체의 볼거리도 많지만 왓 포에서 꼭! 빼놓지 말고 해야할 일이 있다.

바로 태국 전통 마사지 체험!!

태국 전통 마사지는 왓 포에 설립됐던 교육기관 중의 하나인 전통 의학에서 발전한 것으로 지금까지도 태국 전통 마사지 교육장으로 명성이 높다. 사원에서 일반인들에게 마사지를 시술하기도 하고 정기 코스로 교율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왓포 마사지가격

나와 쏠은 타이마사지 30분코스 받았는데

로드샵에서 받는 마사지도 좋았지만 왓포에서 받은 마사지가 퇴고로 좋았다.

마사지 해주시는 분들중에 여자분들도 있있었으나 대부분 남자분들이 해주시는 분위기

 


 방콕여행 코스추천 (왕궁주변)

 

 

 

숙소가 카오한로드 근처이고 다리가 튼튼하다면 아침 일찍 출발해 도보로 이동하는것도 추천한다.

황실의 공원 싸남루앙을 지나 왕궁-왓포-왓아룬까지 도보로 둘러보고 왓아룬에서 나와 옆에있는 시장이나 상점에서 간담하게 식사를 하는 것도 좋을듯

다음으로 태국에서 가장크고 유서가 깊은 국립박물관을 둘러보고 태국 최고 명문대학 탐마쌋대학을 구경하고 저렴한 학교식당을 이용해 보는것도 추천하다.

탐마쌋대학 학생식당은 짜오프라야 강변을 접하고 있어 뷰도 좋다.

 

탐마쌋대학 식당

 

 

여행일 : 2017.03 20

전통적인 방콕여행 코스

왕궁-왓포-왓아룬-골드마운트-몬놈쑷-팁사마이-민주기념탑

태국여행 첫날. 우리는 대중교통과 튼튼한 2다리로 여행을 하기로한다.

나이쏘이에서 아침을 먹고 물의 도시 방콕을 느낄수있는 교통수단! 수상버스를 타고 왕궁으로 향했으며

왕궁-왓포 걸어서 이동가능해 걸어서 구경하고 왓포에서 시원하게 마사지를 받고

왓아룬으로향했다. 아쉽게도 우리가 여행을 한 시기에 왓아룬이 공사중이었다.

왓아룬을 둘러보고 수상버스를 타고 건너와 골드마운트로 가기로한다.

골드마운트 갈때 제일 더울때라 우버를 타고 갔다.

골드마운트에서 방콕을 발아래 두고 시간을 보내다 늦은 식사를 하러

크루압손까지 걸어서 씩씩하게가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디저트로

몬놈쏫에서 달달구리한 것들을 먹고 또 걸었다.

걷다보니 이름모를 동네로들어섰고 그 동네 끝에 우리가 저녁으로 먹기로 했던

팁싸마이가 있었다. 다행히 오래 안기다리고 유명한 팁싸마이 팟타이와

오렌지쥬스를 먹을수 있었다.

식사를 마치고 민주기념탑을 지나 카오산까지 다시 걸어서 이동~


01 방콕 왕궁(Grand Palace)

정식 명칭은 “프라 보롬 마하 랏차 왕” (พระบรมมหาราชวัง)이다. 18세기 이후부터 국왕이 머물렀던 공식 관저이다. 건축은 1782년 라마 1세 때 수도를 톤부리에서 방콕으로 옮기면서 시작되었다. 여러 번의 증축 공사를 통해 계속 황궁이 확장되었다. 그러나 현재의 국왕인 푸미폰 아둔야뎃은 이곳에 머물지 않고, 치뜨랄다 궁에 거주하고 있다. 타이인들의 심장부와도 같은 이곳은 환상적이고 이국적인 정취가 있다. 높이 솟은 궁전과 누각, 사원들은 모두 금박 잎새, 자기, 유리로 찬란하게 장식되어 눈이 부시다.

-위키백과

 


02 왓 포(Wat Pho)

태국 방콕에 있는 불교 사원으로 공식적으로 "왓 프라 체투폰 위몬 망클라람 랏차워람아하위한" (วัดพระเชตุพนวิมลมังคลารามราชวรมหาวิหาร) 또는 간단하게 줄여서 ‘왓 포’라고 한다. 와불이 있어 와불사라고도 하며, 왕궁에 인접한 랏타나꼬씬 지구에 위치한 방콕 프라나콘 구의 불교 사원이다. 아유타야 양식으로 지은 방콕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인 동시에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사원이다.

이 사원은 전통 타이 마사지의 탄생지로도 알려져 있다.

-위키백과


03 왓 아룬( Wat Arun)

방콕 야이 구불교 사원으로 차오프라야 강 왼쪽 강변에 있다. 전체 이름은 ‘왓 아룬갓차와라람 랏차워람아라위’한(วัดอรุณราชวรารามราชวรมหาวิหาร)이며, 간단하게 줄여서‘ 왓 아룬’이라고 하며, 《새벽 사원》(Temple of Dawn)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위키백과


04 골드마운트 (Golden Mount)

라마 3세 공원 뒤편, 왓 랏차낫다 건너편에 있는 인공 언덕. 황금의 산Golden Mount으로 불린다. 높이 80m로 정상에 황금색 쩨디가 세워져 있다. 라마 1세가 방콕을 건설하면서 만든 왓 프라깨우, 왓 포와 함께 건설된 왓 싸껫Wat Saket이 경내에 있다. 왓 싸껫은 랏따나꼬씬 지역의 성벽 외곽에 만들어진 사원이다. 지금은 방콕이 워낙 커버려 도시 밖에 있다고 느끼기 힘들지만 건축 당시에는 도심의 복잡함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고 한다. 사원은 본래 평민들의 화장터로 만들어졌으며, 19세기 초반에는 죄수들과 콜레라로 사망한 사람들의 매장 터로 사용됐다고 한다. 푸 카오 텅에 가려면 사원 서쪽으로 연결된 320개의 계단을 올라야 한다. 힌두 신화에 존재하는 우주의 중심에 있는 메루 산 Mount Meru을 형상화한 것. 라마 3세 때 쩨디를 세웠으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라마 4세 때 다시 만들었다. 그 후 라마 5세 때 인도에서 가져온 불교 유물은 쩨디에 보관하며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푸 카오 텅은 황금 쩨디로 보기 좋지만 무엇보다 탁 트인 전망을 볼 수 있어 좋다.

완전한 평지에 놓여진 방콕이기 때문에 나지막한 언덕이지만 방콕 전경이 시원스레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고층 건물이 건설되기 전인 1960년대까지 방콕에서 가장 높은 곳이었다고 한다. -태국정부관광청

 


04 몬놈쏫 (Mont Nomsod)

1964년에 문을 연 전통의 가게.

빵과 우유가 대표 메뉴다.

빵은 카놈빵과 카놈빵삥 중 선택가능하다.

카놈빵은 따뜻하게 데운 빵을 디핑 소스에 찍어 먹는 메뉴. 카놈빵삥은 토핑 시럽을 얹은 토스트다. 토핑 시럽은 9종류의 잼이 준비된다.

우유는 설탕을 넣거나 뺄 수 있으며, 차게 혹은 뜨겁게 즐길 수 있다. 민주기념탑 주변 매장이 원조이며 마분콩 매장도 찾기 쉽다.  -태국정부관광청


05 팁 싸마이 (Thip Samai)

외국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음식인 팟타이 전문점으로 방콕에서 최고의 팟타이 맛을 낸다고 소문난 집이다.

1966년부터 지금의 자리에서 레스토랑 문을 열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팁 싸마이의 메뉴는 팟타이가 전부지만 종류는 다양하다.

일반 팟타이와 면을 뺀 팟타이, 새우를 얹은 오믈렛 팟타이, 새우와 게살을 곁들인 팟타이 쏭크롱 등이 대표 메뉴다.

-태국정부관광청

 


06 민주기념탑 (Democracy Monument)

타논 랏차담넌 끄랑Thanon Ratchadamnoen Klang 중간에 있는 24m 높이의 탑. 카오산 로드에서 남동쪽으로 300m 거리이며 타논 딘써Thanon Dinso를 따라 걸어 내려가면 왓 쑤탓을 거쳐 왕궁으로 갈 수도 있다. 1932년 6월24일, 절대 왕정이 붕괴되고 헌법을 제정한 민주 혁명을 기념하기 위해 탑을 만들었다. 가운데는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된 사람을 기리는 위령탑이 있고, 주변에 4개의 탑을 세웠다. 탑의 높이는 모두 24m로 6월 24일을 상징한다. 탑의 하단부에는 정부를 전복하려고 했던 인민당의 행적이 묘사돼 있다. 민주기념탑이 있는 랏차담넌 끄랑은 왕궁과 현재 국왕이 거주하는 찟라다 궁전Chitralada Palace을 연결한다. 도로 중앙에는 국왕이나 왕비의 사진이 연속적으로 걸려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고, 국왕 생일이나 왕비 생일이 되면 휘황찬란한 야간 조명이 설치되면서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다. -태국정부관광청

 

여행일 : 2017.03.26

깐자나부리에서 암파와 가는 법을

태사랑에서 알아본 결과 깐짜나부리 버스터미널에서 버스 타고 방패에서 갈아타야 한다고 해서
어제 구경 삼아 버스터미널까지 간 김에 시간표랑 가격을 물어보고 돌아옴

깐자나부리에서 암파와 가는법은있는데 아무리 검색해도 방법만 있지가격이랑 걸리는 시간 같은 게 없었다.

 

깐자나부리에 도착해 게스트하우스 체크인을 하고 시내 구경도 할 겸 미리 터미널에 나와 버스 시간을 확인한다.

 

깐자나부리에서 암파와 간다고 하니 어디서 버스를 타고 몇 번을 타야 하는지 태국어로 열심히 설명하시자만

다 알아들을 수는 없고 ㅎㅎㅎ 시간표가 있길래 사진 찍으려고 하니 아저씨가 그냥 주셨다.

깐짜나부리에서 출발할 때는 왼쪽 편 시간표 보면 됨 461번 버스 타는 곳은 여기 B6!

썽태우에서 내리면 사람들이 어디 가냐고 막 따라온다. 그냥 두귀를 닫고 내 갈길 간다.

운전기사님한테 암파와 간다고 하니 태국어로 열심히 설명해주셨는데 방패 담넌 암파와 이러는 게

갈아타라 이러는 소리 같았다.

자리를 잡고 앉아 차장언가 돈 받으러 왔을 때 방패 간다고 하고 50B냈다.

차장 언니가 잔돈이 없어 보이니 혹시 이 루트를 이용할 여행자는 꼭 잔돈을 챙겨서 타시길...

차 내부는 이렇게 생겼음 에어컨 나오고 선풍기도 돌아감 나름 시원하고 쾌적했다.

버스에 외국인은 나와 사촌동생 이렇게 둘뿐.... 

그냥 창밖 풍경도 한번 찍어보고~

출발할 때 구글맵으로 얼마나 걸릴지 조회해봤다. 

여기서 플러스 1시간을 해야 한다.
태국에서 로컬버스나 여행자 버스로 이동하면
구글이 알려주는 시간에 플러스 1시간 정도 해야 함을 항상 기억하고 또 기억할 것

우리는 깐자나부리에서 출발하는 10:10차를 탔고 방패에 12:18 도착!

 

어디서 내려야 할지 알 수가 없어 걱정이 되긴 했지만 방패에서 내린다고 했으니 알려주겠지?

역시나 친절하게 내리라고 알려주고  지나가던 할머니한테 태국어로 우리에 대해 뭐라 말을 하는 것이 아닌가!

대충 '얘네들 암파와 간데 어디서 차 타는지 알려주세요' 이런 느낌...

왜냐고? 할머니가 우리한테 오라고 하더니 롯뚜 타는 곳까지 데려다주셨다.

친절한 태국 사람들~ 사랑합니다.

버스 하차지점은 우체통과 전화기 있는 쪽 검정차 보이시나요?  거기 어딘가에서 내렸습니다.

롯뚜 타는 곳 앞에 이런 거 있음  우리가 정신 팔고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디서 아줌마 나타나 암파와 롯뚜라고소리쳐 주셔서 정신 차렸는데 

검색해 봤을 때 78번을 타라고 했었는데  78-2였던 기억이.... 

타기 전 기사님한테 암파와라고 2번이나 물었는데 빨리 타란다.

 

우리가 탑승하니 롯뚜 위에 선풍기도 틀어주시는 츤데레~ 선풍기와 에어컨의 조합은 두말하면 입 아프다.

 

차에 타서 얼마나 걸리는지 다시 구글맵 검색 찬스!!

지도에는 안 나왔는데 우리가 탄 버스가 태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가는 담넌사두악도 지나간다.

깐자나부리에서 담넌 사두 악 가실 분들도 이 루트를 이용해도 되겠다.

 

롯뚜 타고 암파와 가는 중~ 하늘이 너무 예쁘다.

 

구글맵 보면서 대충 어디서 내릴지 감을 잡고 있었는데 롯뚜 아저씨가 내려서 길 건너라고 손짓으로 알려주셨다.

롯뚜에서 내리면 바로 위 사진처럼  welcome to amphawa 가 바로 보인다. 

이제 암파와 도착!!!

 

깐자나부리에서 암파와까지 교통비
깐짜나부리 숙소~버스터미널  썽태우 2명이서 100B
깐짜나~방패 1인 50B
방패~암파와 롯뚜 1인 50B
Total. 1인 150B

숙소가 콰이강다리 근처라 멀긴 했지만아무래도 썽태우 비용은 바가지 쓴 기분인데

아마 썽태우 한대를 채워서 출발하는 기준이 있는 듯하다. 물론 그 기준비용은 지역마다 다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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