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째주 토요일 !

쏭양이 연극초청에 당첨되어

오랜만에 동네를 벚어나 대학로에 갔다.

당첨된 연극은

자메이카 헬스클럽!

 

제목만 듣고

뭔지??? 했음

후기를 찾아봤는데 완전 극과 극이어서

쏭도 당첨은 되었으나

이시국에 볼지말지 고민했다고함

빙수야에서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티켓교환하러 갔음

 

연극 자메이카헬스크럽은

대학로'내유외강시어터'에서 하고있다.

내유외강시어터 가는길

1번출구로 나와 뒤를 돌아보면

쉽게 티켓박스를 안내하는 배너를 찾을수 있음

티켓박스도 자메이카를 연상시킨다.

공연관람 안내 한번 읽어본다.

대학로 연극 자메이카헬스클럽이 있는 내유외강시어터는

5층에 있다.

그동안 대학로에서 봤던 연극들은 다 지하에서 봤는데

5층에 있어서 나름 혼자 신선했음

 

시국이 시국인지라

공연입장전 문진표도 작성해야함

근처 스벅에서 커피한잔의 여유를 너무 즐기다

문진표 작성하고 체온체크하고 공연시작5분전 입장!

공연장에 들어가자마자

눈에 확 들어오는 스피닝 기구

 

"방송 컴백을 위한 헬씨스타 지성미의 살빼기 30일 프로젝트!!!"

배우분들 호흡 찰떡!

웃음 포인트도 많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진짜 재미있게봤으

헬스클럽이 배경이다보니

공연중간 배우님들이 타바타도하고 스피닝도하고

ㅋㅋㅋ

 

 

마지막에는 신나는 음악과함께 스피닝타입!!!

요즘 공연보러 못가서 하쉬웠는데

신나는 음악 들으니깐 기분 좋았음

 

 수고하신 배우님들~

팔지가 야광이었다.ㅋㅋㅋ

공연내내 모르다가

스피닝한다고 어두워지고나서야 알았음 ㅋㅋ

대학로 연극

자메이카헬스클럽 추천~

헬스인지 연극인지 신선했음

오랜만에 볼만했던 연극이었음

올해 그린데이 내한 취소되서 못볼줄 알았는데!!

이럴수가!!! 내년에 내한한다!!!!!!

소리질러~~

넘나 좋은것!!
2021년 그린데이 내한을위해 체력단련모드 on

공연일 : 2020.02.19

일요일콘은 토요일보다 자리가 안 좋았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현장판매 줄을 섰지요..

운이 좋았다. 원래 가지고 있던 표는 나 구역 천 번대였는데 현장판매로 190번대를 얻었다!!!!!!

보이는가... 펜스에 아무도 안서있다..

그러나 고척돔 스탠딩은 190번대라도 펜스 못 잡아요..

제가 말하는 펜스 기준은 좋은 자리 펜스를 말합니다.

돌출무대 바로 앞에 설까도 생각했지만 거기에서도 두 번째 줄도 안돼서 그냥 돌출로 걸어 나가는 길목 2번째 줄에 섰다.

드디어 시작!!! 그런데 시작과 동시에 대각선 앞에 있던 키 큰 남자분 처음부터 끝까지 동영상 촬영!!!

동영상 촬영하는 게 나쁘다는 건 아니다.. 뭐 나도 좋아하는 노래는 촬영하니깐.. 근데 방법이 문제다

저 한껏 올린 팔이 보이시나요?? 참지 못하도 한마디 하기는 했는데...

펜스 잡고 있으면서 저렇게까지 팔 올려서 동영상 찍는다고??

여러분 동영상 찍을 거면 내 눈높이 내 얼굴 위로 팔 올리지 말아 주세요. 뒷사람 안보입니다.

귀여운 표정 브라이언 할아버지~

이벤트 너무 예뻤다~ 최고 최고 한국 팬들 최고 최고~

진지하게 노래 부르는 아담 램버트~

 

 

가구역 Bicycle Race 부를 때 잘 안 보여 가지고 감질맛 났는데 ㅋㅋ

우리 아담 두 번 보세요~세 번 보세요~

여러 색으로 빛나는 불빛이 너무 예쁘다~ 우주에 와있는 기분~

다시 봐도 뭉클한 장면

 

귀여운 메이 할아버지~ 하트 뿅뿅

귀여운 울 아담~

나 구역이고 토요일보다 앞이라서 그런지 로저 할아버지도 잘 보여서 더 좋았다.

토요일에 이어 태극기 티 또 입고 나오셨다. 각 나라 국기 그려진 셔츠를 공연마다 입으시나 보다.

 

진짜 마지막 마지막 인사... 또 언제 오시나요... 안 오신다면 다음번에는

제가 열심히 벌어서 유럽으로 가겠습니다. 부디 그때까지 건강하세요~~~

아침부터 비가 내렸다. 지금도 내리고 있다.

내일 아침 정형외과 예약이 있어 오늘 미리 내과를 다녀왔다.

작년 오른쪽 발목 인대 파열로 수술 이후 고혈압약을 먹고 있다.

지난날 한 달분 받은 약을 거의 다 먹어가 약이 떨어지기 건에 미리 내과를 갔다.

혈압이 잘 안 떨어진다... 체중조절을 해야 하는데 아직 발목이 완전히 다 낫지 않아

30분 이상 걸으면 수술한 부위와 아킬레스건 쪽이 당긴다....

운동을 못하니 먹는 음식을 줄이기는 했으나 크게 효과는 없다.

내과 진료받는 선생님이 오전에는 검사가 있어 오후부터 진료 가능하다고 해서 14시에 예약을 해놓고

오늘 처음으로 혼자 코인노래방을 갔다.ㅎㅎㅎ

코인노래방에서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니!!! 놀랍다.

5000원에 25곡! 100점이 나오면 1곡 더 부를 수 있게 해준다.

총 5번 100점이 나와서 30곡 부르고 나오니 병원 갈 시간이다.

시간 잘 때웠다. ㅋㅋ

내일도 또 방문할까 생각 중이다. 칼로리 소모도 되고 ㅋㅋㅋㅋ 좋다!!

병원 다녀와 집에서 쉬고 있는데 문자와 카톡이 왔다.

내용은 그린데이내한 잠정 연기!!!

말이 잠정 연기지 취소구나..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취소되어 아쉽다. 추후 언제 올 것인가.......

방금 전 2시 2020년 디엠지 피스 트레인 블라인드 티켓 예매가 있었다.

공연 메이트 쏭양과 두근두근 대기~

핸드폰으로 예약하려고 모니터에 네이버 시계 켜놓고 준비~

얼마전 TV 떨어트릴뻔한 거 극적으로 잡았는데 저렇게 줄이 생겨버렸다.....

수리하려고 알아보니 그냥 하나 새로사는게 나을 거라는 다수의 의견... 그래서 그냥 쓰고 있음

잡소리는 그만하고..

2시 땡! 하고 예매 버튼 눌러 바로 성공 결제까지 하는데 1분도 안 걸림

같이 가는 써니 언니 꺼도 하고 싶었지만 디엠지 피스 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블라이드 티켓이 500명 한정이라

우선 내 것부터 사고 다시 시도하자라고 생각했기에.... 내꺼 끝내고 다시 들어가니 매진... ㅎㅎㅎ

첫회 때부터 디엠지 피스 트레인이 진행도 깔끔하고 너무 좋아 입소문이 나서 사람이 많이 몰리나보다.

디엠지 피스 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올해 피스 템은 무엇일까?

작년에는 예매 전에 어떤 게 있는지 공지 올라왔었는데...

작년에 받은 가방 아주 잘 쓰고 있는데 ㅎㅎㅎㅎ

블라인드 티켓 못 산 써니 언니는 일반 예매로....

올해는 숙소도 미리 예약해놓고 작년보다 준비를 잘하고 있으니 더 즐거울 거야~

작년에 꽃가마 타고 출퇴근하느라 힘들었는데... 20대라면 출퇴근이 가능하겠지만

30대는 출퇴근 힘들다. 꼭! 근처에 숙소 잡으시길....

 

오늘 디엠지 피스 트레인 일반 예매는 03.27 금요일 14시입니다~ 피쓰~

작년 블라인드 오픈 때 팸투어가 있어 일본 히라도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배안에 있어

천사 은혜양이 대신 티켓팅을 해주었다. 

천사 은혜양은 '언니 엄청 쉽던데요?' 이랬는데......  과연.......

단 500명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혜택이라니!!

그럼 1인 2매까지만 가능하니깐..... 음.............

예약금이야 어차피 상품권 주는 거니깐 상관없고 한정판 굿즈 피스템이 갖고 싶다고!!!!

 

내일 출근 안 해서 다행이다. 집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도전하겠습니다.

제 티켓 남겨주세요~ 제발~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일정만 발표되고나서 페스티벌이 열리는 고석정근처숙소 먼저 예약해버리고
티켓팅 언제하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요즘 코로나19때문에 취소될까봐 걱정하고..
작년에는 25일에 티켓팅했어가지고
계속 일정안나와 걱정했다.

어찌저찌해 26일부터 휴가인데 잘되었어!!
느리지만 집 컴터로 시도해봐야겠다.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벌써 기대된다~
1회부터 참가하는데 진짜 너무너무 좋은 페스티벌티켓금액 철원상품권으로 다시 받는거~
쓰기도 편하다. 편의점 식당 다 받아준다.

벌써 신난다~~~

🔴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기간 : 2020.06.12~2020.06.14
장소 : 강원도 철원 \ 서울 플랫폼창동61
블라인드 티켓 오픈 : 2020.02.26 (수) 14시
1차라인업 공개 : 2020.03.18

블라인드티켓 예약시 1일권 판매x

2016년 섬머소닉 오사카 비용

혹시나 나중에라도 섬머소닉 갈 사람들을 위해 섬머소닉을 위해 최소한의 비용을 정리해봤다.

2016년 섬머소닉 오사카 기준 비용이며 이때 환율은  1,200원대였는데 계산하기 편하게 다 올림 해서 계산했다.

우선 나는 2016년 1월 현대카드 5 nights로 1월부터 내 체력을 시험하며 달리고 있었는데 
섬머소닉 1차 라인업이 이렇게 똬!!!!!

라디오헤드!!! 가 첫줄에  있다!! 고민 안 하고 쏭과 함께 섬머소닉을 가기로 했다.

라디오헤드만으로도 땡큐 땡큐인데 1975에 찰리 푸스라니!!

 

우리의 섬머소닉 여정은 최소금액으로 최대로 놀고 오기!!! 그래서 도쿄가 아닌 오사카를 가기로 했다.

항공편도 티켓도 오사카가 더 저렴했기 때문...

 

섬머소닉 오사카 비용

1. 첫째, 비행기 표 

우리는 피치 못할 때만 탄다는 피치항공을 타고 갔다.
비행기 표 예매는 2월 초에 했으며  가격은 2인 306,800원이었으나
나중에 카드값이 나가고 확인해보니환율, 수수료 같은 게 더 붙어서 최종결제금액 2인 315,233원

최저가로 다녀오기로 해서 수하물 따위 신청 안 함

1인 약 15만 8천 원

 

2. 숙박

호텔은 사치라며 30대 여자 두 명은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물기로 함
그마저도 첫날은 저녁 10시 넘어 간 사이공항 도착이라 공항에서 입국심사받고 짐 찾고

오사카 시내로 가면 늦은 시간이라 그냥 간사이공항 에어로 플라자에서 노숙했습니다.

우리는 게스트하우스 8인실 도미토리 2박에 한 사람당 5200엔으로 예약함

대략 5만 7천 원

 

3. 티켓 가격

홈페이지에 나온 가격은 2일권 세금 포함 25,500엔
나는 라쿠텐에서 2일권 구매 카드 결제된 가격은 약 30만 8천 원

 

4. 교통비

집~인천공항 리무진 버스 왕복 : 3만 원
간사이공항~오사카역 심야 리무진 : 1550엔
오사카역~게스트하우스까지: 160엔
게스트하우스~마이시마 아레나 :210엔*2일
마이시마아레나~유니버셜시티 : 210엔*2일
유니버설 시티~게스트 하우스 : 120엔*2일
게스트하우스~난카이 난바역: 330엔
난카이 난바역~간사이공항 지하철: 920엔

 

2일을 가서 섬머소닉 행사장까지 교통비가 *2 임 

차비 총액 대충 4만 9천 원

 

식사비용은 본인 쓰기 나름이니 생략한다.

간식 비용도 생략. 굿즈 금액도 다 원하는 것이 다르니 생량

 

여기까지 섬머소닉비용 총금액 57만 2천 원

이 금액에 굿즈 비용이랑 물 사 마시고 간식 먹은 거랑 간사이공항 에어로 플라자에서 샤워한 비용(500엔) 합산하면

65만 원 정도 쓴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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