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기록

여행일 : 202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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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파도를 가려고 배표를 예매해놓았다.

마침 숙소도 옮기는 날이어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짐 옮김 서비스가 있다는 걸 어디선가 들은 거 같아 이용해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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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짐 옮김’으로 검색하면 많은 업체가 나온다.

그중 ​가방은 여행 중이라는 이름이 재미있어

여기로 정하고 예약!

홈페이지도 귀엽다.

어제저녁을 먹으며 간단하게 회원 가입하고 예약을 하니 얼마 안 지나 바로 예약 확인 연락이 왔다.

빠름 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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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전 사전 예약해서 가방은 여행 중 제주도 짐 옮김 서비스 비용 8천 원을 계좌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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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배송 방지를 위해 가방 사진을 요청해

오늘 아침 가방사진을 한번 보내드렸다.

난 가파도로 떠나고~

캐리어 안에 노트북이 있다고 미리 말씀드렸더니

이렇게 메시지가 왔다. 세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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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행하는 동안 내 캐리어도 여행을 시작했다.

카톡으로 여행 중인 가방 사진 보내주셔서

빵 터짐 ㅋㅋㅋ

소독도 해주시고~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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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가볍게 오늘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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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 제주 여행자라면 숙소 옮길 때마다

무거운 짐 가지고 고생하지 말고

가방은 여행 중 강추!!

추천추천!!

미리 예약하면 할인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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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내고 직접 이용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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