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 : 2030.03.04

휴직2일차! 화요일은 월요일에 마신 술때문에
집에서 요양하고 오늘 강원도로 떠난다.
원주에서부터는 일행과 합류해 차로 이동!

​아침을 안먹어 청량리역에 도착해 먼저 김밥을 샀다.

청량리역 범표어묵은 예전 나혼자산다에서 쌈디가
혼자 여행갈때 나온 곳이기도하다.
청량리역 범표어묵김밥은 땡초김밥이 제일 맛있는데 다 팔려서 없다고해 아쉽지만 기본 김밥인 범표 김밥을 샀다. 그리고 카페인 충전도 해야한 커피도 한잔사서 청량리역에서 11:00출발하는 동해행 누리로 1633을타고 출발~

플렛폼에 내려가니 기차가 대기하고 있었다.

누리로는 처음 타본다.
동해행 누리로는 객실이 itx새마을같다.

사람들이 왔다갔다하는게 신경쓰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기차타면 제일 앞이나뒷자리를 선호한다.
문이 열리고 닫히면서 환기도 되고 콘센트가 없는 (무궁화,누리로)열차들은 대부분 앞,뒤자리에 콘센트가 있다.

이렇게 여행가방을 놓을곳도 있다.

김밥먹고 커피마시고 멍잡는사이 원주역 도착!

코로나 때문인지 원주역사안애 열화상카메라가 있다. 청량리역에서도 못본걸 원주역에서 본다.

일행과합류해 동해로 향한다~
우선 배부터 채우기위해 횡성휴게소로~

횡성이 한으로 유명해 횡성한우로 만든 떡갈비를 파는군나... 그래도 난 우동먹는다!

혼밥하기좋은 테이블도 있다.
우동 클리어하고 다시 출발~

아직 눈이 남아있다. 3월에 눈을 보다니 ㅎㅎ

양들이 환영해주는군!!!

일행이 바다가보이는 화장실이 가고싶다고해서
동해휴게실에 들렀다.

흔한 휴게실뷰~ 동해여행간다면 들러보시길


케이블카 타고싶다거해 장호로 갔는데....
가기전 홈페이지에는 정상운행이라 써있었는데
바람이 많이불어 운행 안한다고해 발길을
돌렸다.

묵호등대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게스트하우스로~

쏠이 작년 여행때 오래 마물렀다던 묵호 103lap

체크인을 하고 주린배를채우러~

게스트하우스로 돌아가는길...
밤에 묵호는 너무 예쁘다.

맥주한캔으로 마무리~

​아무것도 안하기위해 떠난 여행!
아무것도 안하고 돌아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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