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647년 신라 제28대 진덕여왕 원년에 자장율사가 설악산 한계리에 한계사로 창건하고아미타삼존불을 조성 봉안하였다.1783년에 최붕과 운담이 백담사라 개칭하였다.​전설에 의하면 백담사라는 사찰의 이름은
한용운-백담사 사적기

 

백담사 셔틀버스 비용은

내가 갔을 때는 편도 2,300원이었는데

지금은 편도 2,500원이라고 한다.

(경로 적용 안 됨/소인 6세~18세 1,200원)

셔틀버스 표는 왕복으로 한 번에 구매할 수 없고

편도로만 구매가 가능하다.

가야동 계곡과 구곡담을 흘러온 합쳐지는 백담계곡 위에 있어그런지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가는 길을

맑은 계곡물이 함께한다.

셔틀버스를 안 타고 계곡을 벗 삼아 걸어갈 수도 있지만

버스로 18분 정도 가는 거리

걸어서는 2시간 정도 걸린다고 한다.

셔틀버스 탈 때 한 가지 TIP

왼쪽으로 앉아야 계곡을 보며 갈 수 있음!

길이 맛 좋은 라면처럼 꼬불꼬불한데

베스트 드라이버 기사님 운전기술에 박수를 짝! 짝! 짝!

백담사 안으로 들어가기 전 다리에서 찍어본 사진이다.

2번의 백담사 방문 때마다 날씨가 좋았다.

담 옆에 피어있는 하늘하늘 코스모스도 좋고

파란 하늘과 초록 초록한 산이 어우러져

청량한 느낌이다.

어릴 때 뉴스에서

모 대통령이 백담사에 있다는 뉴스를 본 기억이 있다.

어릴 때라 자세한 내용은 모르고

비리가 있어 갔다는 거 정도만 알고 있음

 

1879년 8월 29일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시골의 서당에서 한학을 공부했으며,1903년 오랜 번민과 유랑 끝에 불가에 입문하였다. 1905년 백담사에서 연곡 스님을 은사로 득도하였다. 법명은 봉완, 법호는 용운, 자호 및 필명은 민해이다.1919년 3.1운동 당시 33인의 대표로 독립선언 기념 연설을 하고 3년간의 옥고를 치렀다.시집<님의 침묵>등 많은 저술을 남겼다.
-백담사 홈페이지

백담사에 있는 만해 기념관은

만해 선생의 민족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1955년 2월에 완공해

8백여 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고

만해 스님의 일대기를 비디오로 상영하고 있으니

백담사를 방문하면 꼭 둘러보면 좋을 것 같다.

누군가의 기도가 있는 기와들...

 

백담사에 볼거리! 돌탑!!

시원한 물줄기 사이사이 많은사람들이 쌓아놓은 돌탑들

어떻게 쌓았는지 신기한 돌탑들도 많아

시원한 물소리 들으며 구경하는 재미가 있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백담사 템플스테이 해보고싶음


백담사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북면 백담로 746

서울에서 자가용으로 약 2시간30분소요

시외버스로 가는법 : 동서울터미널 → 백담(용대리)하차 후 백담 매표소까지 도보 10분 이동

백담 매표소에서 백담사까지 셔틀버스는 겨울에 도로가 얼고 위험해 운행이 중단되니 확인하고 가기!

여행일 : 2030.03.04

휴직2일차! 화요일은 월요일에 마신 술때문에
집에서 요양하고 오늘 강원도로 떠난다.
원주에서부터는 일행과 합류해 차로 이동!

​아침을 안먹어 청량리역에 도착해 먼저 김밥을 샀다.

청량리역 범표어묵은 예전 나혼자산다에서 쌈디가
혼자 여행갈때 나온 곳이기도하다.
청량리역 범표어묵김밥은 땡초김밥이 제일 맛있는데 다 팔려서 없다고해 아쉽지만 기본 김밥인 범표 김밥을 샀다. 그리고 카페인 충전도 해야한 커피도 한잔사서 청량리역에서 11:00출발하는 동해행 누리로 1633을타고 출발~

플렛폼에 내려가니 기차가 대기하고 있었다.

누리로는 처음 타본다.
동해행 누리로는 객실이 itx새마을같다.

사람들이 왔다갔다하는게 신경쓰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기차타면 제일 앞이나뒷자리를 선호한다.
문이 열리고 닫히면서 환기도 되고 콘센트가 없는 (무궁화,누리로)열차들은 대부분 앞,뒤자리에 콘센트가 있다.

이렇게 여행가방을 놓을곳도 있다.

김밥먹고 커피마시고 멍잡는사이 원주역 도착!

코로나 때문인지 원주역사안애 열화상카메라가 있다. 청량리역에서도 못본걸 원주역에서 본다.

일행과합류해 동해로 향한다~
우선 배부터 채우기위해 횡성휴게소로~

횡성이 한으로 유명해 횡성한우로 만든 떡갈비를 파는군나... 그래도 난 우동먹는다!

혼밥하기좋은 테이블도 있다.
우동 클리어하고 다시 출발~

아직 눈이 남아있다. 3월에 눈을 보다니 ㅎㅎ

양들이 환영해주는군!!!

일행이 바다가보이는 화장실이 가고싶다고해서
동해휴게실에 들렀다.

흔한 휴게실뷰~ 동해여행간다면 들러보시길


케이블카 타고싶다거해 장호로 갔는데....
가기전 홈페이지에는 정상운행이라 써있었는데
바람이 많이불어 운행 안한다고해 발길을
돌렸다.

묵호등대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게스트하우스로~

쏠이 작년 여행때 오래 마물렀다던 묵호 103lap

체크인을 하고 주린배를채우러~

게스트하우스로 돌아가는길...
밤에 묵호는 너무 예쁘다.

맥주한캔으로 마무리~

​아무것도 안하기위해 떠난 여행!
아무것도 안하고 돌아가겠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