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오대호 아트팩토리는 폐기물을 누구에게나 감동을 줄 수 있는 예술작품으로 변화시키는
정크아트와 리사이클링 아트, 에코아트의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대호 아트팩토리 홈페이지

지난 1박2일 여행 중 방문한 곳 중에서 신선하고 가장 재미있었던 곳이라

충주에서 꼭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해 보려고 해요.

 

오대호 아트팩토리는 오대호 작가의 작품 제장 과정을 감상할 수 있고

새로운 작품과 체험교구, 기념품을 직접 생산하며 미래의 예술인재 롤 고용,

양성하는 장소라고 합니다.

오대호 작가에 대해 한번 보시고~

차에서 내리자마자

트랜스포머를 보는 거 같은 느낌! 입이 떡 벌어졌지요~

표지판을 따라 매표소로 향합니다.

밖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을 맛보기로 보면서 매표소로 향합니다.

 

매표소 앞에서 고양이가 반겨주네요~

매표는 입구에 있는 카페 프런트에서 구매하면 된다고 쓰여있네요

카페만 이용하는 손님은 꼭 이야기하라는 주의사항까지!!

오대호 아트팩토리 입장료

입장료 참고해 주세요~

우리는 충주 체험관광센터에서 운영하는

충주 감성여행 투어로 방문. 카페에 들어가 관람, 음료권을 받았답니다.

관람을 하고 음료를 마실지, 음료를 마시고 관람을 할지는 개인이 정는거라

저희 일행은 음료 먼저 시원하게 마시고 둘러보기로 했답니다.

음료권을 카운터에 드리고 먹고 싶은 음료 말씀드리면 직원분이 친절하게 음료 만들어주세요~

보통 전시관, 박물관, 수목원 같은 곳에 있는 카페는 입장권을 보여주면

할인을 해주거나, 아니면 아예 별도로 운영돼서 할인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는 곳이 많은데

착한 입장료에 음료도 가격 제한 없이 메뉴판에 있는 것들 중 마시고 싶은 거 마실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아요~

 

제가 주문한 흑당 라떼와 일행이 주문한 카페라떼

음료도 너무 맛있었답니다.

운 좋게 오대호 작가님도 만났어요~

카페에서 나와 이제 본격적으로 관람을 해보려고 합니다.

아니 관람과 체험을 해보려고 합니다.

방문 기록지를 작성하고 이제 신나게 발걸음을 옮깁니다~

 

실내를 먼저 둘러보고 밖으로 나가기로 합니다.

폐교에 만들어 지 오대호 아트팩토리

느낌에 한 반, 한 반 다른 교실마다 다른 테마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이제 밖으로 나왔습니다.

관람 방향이 있는듯한데 그냥 내 맘 가는 데로 신기한 거 보고 싶은 거 보러 다녔어요.

 

목이 엄청 긴 기린~ 저 기린은 미끄럼틀이랍니다.

산타 할아버지 뒤로 기린 미끄럼틀이 보이네요.

 

아기공룡 둘리 닮은 노란 둘리 자전거

바나나 자전거를 타고 넓은 운동장을 달릴 수도 있답니다.

오대호 아트팩토리는 서인들도 좋아하지만

아이들이 오면 갈 생각을 안 한다고 하더니

진짜 그럴 거 같아요~

저도 시간 가는지 모르고 자전거 타고 있었던 건 안 비밀~ 쉿!

(자전거 파손되면 변상조치한다니 참고)

 

멋진 정크아트 작품들도 구경하고

작품을 체험할 수도 있어 지루할 틈이 없어요.

버려진 금속 폐품으로 간단한 용접 체험을 통해 정크아트 작품을 만들어보는 원데이 클래스도 있는데

원데이 클래스는 미리 전화 예약만 가능하다고하고 가격은 3만원 이라고 합니다.

원데이 클래스 이외에도 아트컬러링, 에코봇 체험 프로그램들도 있다고합니다.

충주여행을 계획중이라면

오대호 아트팩토리 가보는거 아주아주 추천해요~


충주 오대호아트팩토리

충북 충수시 양서면 가곡로 1434 (옛 능암초등학교)

전화번호 : 043-844-0741

오대호아트팩토리 입장료 : 일반/어린이 5,000원

월요일 휴무 / 화~일요일 : 10;00~17:30

 

목포로 여행을 가면 꼭 타봐야 할 목포 해상 케이블카!

외달도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갈 때까지 시간이 남아 해상 케이블카를 타보았다.

국내 최고의 해상 파노라마!

국내 최장 3.23km 목포 해상 케이블카

 

목포 시내 북항스테이셔션을 출발해

유달산 정상부 해상을 지나 반달섬 고하도에 이르는 국내 최장 케이블카!

베트남 빈펄케이블카를 능가하는 아시아 최고의 노선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다.

아직까지는 국내 최장이지만 뭔가 하나 유행하면 여기저기 지자체에서 경쟁하듯 따라 하니

언젠가는 국내 최장 타이틀도 반납하겠지 ㅎㅎㅎ

케이블카 탑승하기 하루 전날 미리 예약을 했다.

예약하면 현장에서 구매하는 금액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음

캐리어와 짐을 계속 들고 다닐 수가 없어

짐들은 미리 목포 버스터미널 물품보관소에 맞기고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택시 타고 북항스테이션으로 갔음.

목포 해상 케이블카 북항스테이션 안으로 들어가면 매표하는 곳도 있고

무인발권기도 있다. 우리는 미리 예약했기에 무인발권기로~

고소공포증이 있으나 엄마가 크리스탈 캐빈 괜찮다고 해서

이왕 타는 거 크리스털 캐빈으로 예약했다.

북항 스테이션 내에 편의점도 있고 던킨도 있고 앤젤도있고

목포에서 유명한 씨엘비 베이커리도 있다.

앤젤에서 커피 한 잔 사가지고 타려고 했는데 커피 사기 전 혹시나 하고 직원분께

커피 가지고 탈 수 있는지 물어봤더니 안 된다고 해서 그냥 편의점에서 물삼 ㅎㅎ

그리고 간식이 필요했던 엄마는 나를 빵집으로 인도하셨지 ㅋㅋ

씨엘비베이커리에서 유명한 새우바게트 사가지고 케이블카 타러 고고~

탑승장으로 가는 엘리베이터 타기 전 발열 검사와

방문 기록지를 작성하는데 사진은 없군 ㅋㅋ

엘리베이터에 나와있는 케이블카 탑승에 대한 간단 설명!

목포 해상 케이블카 반대편 승강장은 고하도이고

반대편 승강장에서는 반드시 하차 후 재 탑승하라는 것!

예약할 때 북항 스테이션 왕복할 건지

고하도 스테이션 왕복할 건지 선택해서 예약하는데

고하도보다는 북항 스테이션 왕복으로 예약 추천!

평소 같았으면 사람들이 많았을 텐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한산하다.

또 그렇다고 많이 한산한 건 아님. 대기 없이 탑승만 할 수 있다 뿐이지

빈 캐빈으로 가는 게 드물다.

 

사람이 내린 후 바로 내부 소독을 한다.

빨간 캐빈은 일반, 크리스탈 캐빈은 흰색이다.

 

드디어 탑승!!

케이블카 아래가 다 보여 무섭다. 덜덜덜

아무렇지도 않게 크리스탈캐빈 괜찮다던 엄마도

말은 안 했지만 출발하자 얼굴색이 변했음.

고소공포증 있는데 북항 스테이션 출발할 때 초반에 엄청 무서웠는데

시간이 지나니 투명한 바닥은 적응이 돼서 괜찮았음

그런데 바람이 많이 불어 조금 열린 창 사이로 바람이 지나갈 때마다

'윙''윙'거리는 바람소리가 더 무서웠다.

 

 

유달산에서 고하도까지 가는 라인이

한번 올라갔다가 내려가는데 거기가 엄청 높고 체감속도도 느리고

바람 때문에 케이블카도 조금 흔들거려서 심장이 콩닥콩닥

 

고하도 스테이션이 보인다.

고하도 스테이션에서 내려서 바다를 끼고 한 바퀴 둘러볼 수 있게 데크길이 있다.

외달도에서 목포 여객터미널로 가는배에서 보고 둘러보고싶었으나

더워서 우리는 패스하고 고하도 스테이션 옥상에서 간식 먹으며 시간을 보내다가

유달산으로 향했다.

 

크리스탈캐빈이 무서웠던 엄마가 일반 캐빈 타자고 해서 고하도~유달산 구간

일반 캐빈으로 탑승했다.

케이블카마다 창문에 다른 글귀가 쓰여있다.

처음에 탔던 거에는 '공중 산책'

두 번째 탄 거는 '목포대교'라고 쓰여있고

세 번째 탄 거에는 '목포 참 좋다'라고 쓰여있었다.

목포대교를 배경으로 엄마가 최대한 안 무서운 척을 하며 사진 한 장!

 

각 스테이션마다 먹거리, 볼거리가 많지만

유달산 스테이션 옥상이 사진 찍을 곳이 많음.

유달산 스테이션에서 내려 유달산을 둘러볼 수 있다.

힘들어서 노적봉까지는 못 가고 마당바위까지만 가기로~

목포 해상 케이블카 유달산 스테이션에서 유달산 마당바위까지 가는 길은

다 계단이다!!!! 몇 개인지 세어볼걸...

진짜 힘들다고 느껴질 때쯤 정자가 나온다 ㅋㅋ

 

유달산 정자 근처에서 바라본

유달산 스테이션이다.

유달산에서 잠시 포토타임~

 

산과 바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날씨도 너무 좋았고~

 

유달산에서 신나게 사진 찍고 경치 구경하다

당 떨어져서 잠시 휴식도 취할 겸 유달산 스테이션에 있는 던킨 방문

아직도 펭수 컵이 남아있다니~ 운 좋게 득템~

다시 북항 스테이션으로 가는 케이블카를 탑승했다.

유달산 스테이션에서 북항으로 돌아갈 때 크리스탈캐빈 타려 했는데

고하도에서 유달산으로 돌아오는 크리스탈캐빈 탑승자가 내려야

크리스탈 캐빈을 탈 수 있다.

근데 대부분 북항에서 고하도로 갈 때 유달산에서 내려 구경하고

고하도에서 북항으로 갈 때는 유달산에서 안 내리고 한 번에 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우리는 유달산에서 북항으로 갈 때 크리스탈캐빈 못 탔음.

 

북항 스테이션이 택시가 많이 안 다닐 거 같은 길에 있어

씨엘비 베이커리에서 집에 가지고 갈 빵 사면서 직원분한테 물어보니

조금 걸어서 나가면 택시 많을 거라고 해서 5분 정도 걸어나가 택시 타고

버스터미널로 갔음.

그런데! 빈 택시가 많았고 예약 택시도 아닌데 승차거부하는 택시 많아서 조금 화났다.

그래서 카카오택시 부름

처음부터 그렇게 할걸.....


내가 느낀 작은 TIP

∨크리스탈 케빈 탈 경우 북항에서 고하도로 갈 때 유달산 스테이션에서 하차 후

유달산 둘러보고 고하도로 가기~

∨택시 타고 이동할 거면 그냥 카카오택시 부르기!

∨씨엘비 베이커리에서 꼭! 크림새우 바게트 사기~

외달도 한옥민박 예약과 객실에 대한 기록에 이어

이번에는 외달도 한옥민박 숙박 시 팁과 식사에 관한 기록을 하려고 한다.

 


외달도 한옥민박 식사

 

 

숙박하는 동안 조식 2번과 저녁에 바베큐를 예약

사장님 음식 솜씨가 좋고 엄마도 방송에서

사장님이 식사를 문 앞까지 가져다준다고
해서 기대를 했음

첫날 조식은 황태 국, 둘째 날 조식은 토스트로 예약~

처음 조식 황태 국 가격은 1인 7,000원

아침을 언제 먹을지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시간에 맞춰 방앞으로 식사를 가져다 주심

우리는 조금 일찍 먹길 원했는데 8시에부터
근무 시작이라 하셔서

우리는 8시 30분에 먹겠다고 해 식사를 받음

식사는 상으로 가져다주시는 거 아니고 쟁반에
음식 가지고 오시면

방안에 있는 상을 우리가 펴서 먹는 시스템.

다 먹은 그릇은 어떻게 할지 물어보니

가져다주시면 감사하다고 하셔서

식사 후 매점으로 가져다드렸음.

식사는 섬밥상이라 소박하다.

황태국음 심심했다.
간이 센걸 좋아하면 맹탕이라 느낄 수도 있다.

입맛은 개인마다 다 다르므로
음식 맛에 대한 평은 안 하겠다.

 

 

밥 먹을 때 어떻게 알았는지 고양이가 문 앞으로 왔다.

밥 먹느라 사진을 많이 못 찍었는데
고양이들이 문 앞으로 모여든다.

밥 먹을 때뿐 아니라 야외에서
바비큐 할 때도 고양이들이 모여든다.

우리는 여행 전날 소고기를 엄청 구워 먹어 바베큐는 둘째 날 저녁에 먹었음

가지고 간 고기를 구워 먹을 수도 있고

고기가 포함된 세트를 주문할 수도 있었는데 우리는 귀찮아서 세트로 주문함

가격은 1인 25,000원

(참숯 그릴만 할 경우 2만 원: 그릴에 참숯 피워주고 불판, 가위, 집게, 장갑 제공)

 

 

바베큐도 원하는 시간 말씀드리면 시간에 맞춰
준비해 주심

기본으로 고기 3덩이와 쌈 채소, 된장찌개, 밥, 반찬
이렇게 준비가 된다. 술은 매점에서 구매하면 됨

 

바다를 보며 구워 먹는 고기는 두말할 필요가 없지!!

양이 적다.ㅎㅎㅎㅎ

먹다가 머위장아찌 너무 맛있어서 더 달라고 말씀드렸으나 다른 건 리필이 되는데

그건 리필이 안된다고 하심 ㅠㅠ

다음날 조식은 가볍게 토스트 가격은 1인 6천 원

처음 요청했던 시간에 비슷한 시간에 주실 줄 알고
따로 몇 시에 먹겠다고 말씀을 안 드렸다.

그런데 9시가 되도록 소식이 없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조식 달라고 했더니

몇 시에 먹는다고 말이 없어
안 주고 계셨던 게 아닌가....

내 잘못이지....

 

나온 음식 중에 참외와 포도는 우리가 사간 거임

커피와 식빵 2장 계란 프라이 1개 딸기잼, 토마토
이렇게 나온다.

이날은 날씨도 좋아서 상을 밖으로 빼서 먹었다.

바닷소리와 따뜻한 햇빛 받으며 먹으니 꿀맛~


외달도 한옥민박 숙박 TIP

 

 

​고양이가 많다.

 

 고양이들은 이곳에서 키우는 게 아니고
길고양이들이라고 하는데

마을에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 여기서 숙박을 많이 해서 그런지 여기에 다 모여있다.

일광욕도 하고 사람들이 뭐 먹으면 달라고 쪼르르
따라와 자리 잡고 앉아있음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들은 참고하시길....


대부분 사람들이 1박을 하지만

우리처럼 1박 이상 할 경우 배 타고 들어오기 전 목포에서 먹을 거 준비하기

 

이렇게 매점에서 판매한다고 적혀있다.

외달도 가기 전 여러 블로그에서도
위 음식들을 먹을 수 있을 거라는

포스팅이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아무것도 안 가지고 갔더랬지..ㅎㅎㅎ

그! 러! 나!

먹을 수 없었다. 식사 신청한 거 이외에 식사는 근처 식당에서 하면 된다고 하심

그래서 첫날 저녁은 라면 먹음

 

 

외달도 식당에서 회, 전복 같은 해산물 파는데 첫날은 별로 해산물 안 먹고 싶어서

김치찌개 같은 거 먹고 싶었는데.....

매점에서 라면하고 맥주 사서 먹었다. 그래도 밖에서 바다 보면서 먹으니 좋았음

배 타기 전 엄마가 과일을 좋아해
엄마가 좋아하는 토마토랑 참외

내가 좋아하는 포도사 가지고 갔는데 그거 안 싸 갔음 엄청 후회했을 듯

 

 

그늘진 곳에 자리 잡고 커피 마시면서 과일 많이 없음

매점에 주류, 음료수, 물, 과자 라면, 햇반 등
기본적인 건 판매함


바베큐원하면 고기는 육지에서 사가지고 가는 거 추천!

 

바비큐 세트 신청하면 목살 250g이 나온다.

우리는 먹다가 부족해 더 추가하려고 말씀드렸더니

섬이라 미리 주문한 만큼만 준비하기 때문에
여유분이 없다고 하심

우리뿐 아니라 옆 테이블에 계시던 분들도
추가 원하셨는데 못하심.

고기와 야채를 육지에서 미리 준비해 가거나

한옥민박 옆에 식당에서 바베큐와 함께할 해산물들 구입해서 같이 먹는 거 추천

 


홈페이지에 보면 갯벌체험,
낚시 등을 할 수 있다고 나와있는데

낚시는 모르겠고 갯벌체험하려고 문의했는데

한 분은 안된다고 하고 다른 분은 된다고 함

그런데 뭐 따로 통이나 도구 같은 거 빌려주고
그런 거 아님

그냥 물 빠지면 나가서 알아서 바위틈에서 소라, 고동 같은 거 잡으면 된다고 함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한옥민박 앞에 바다에도 소라,
고동 같은 거 있기는 하지만

우리는 산책하다 해수욕장 쪽에서 마을 분 몇 분이
잡고 있는 곳에 합류해

그분들 따라서 고동, 소라 같은 거 잡아서 삶아먹음

고동 삶았다고 빼먹을 거 이쑤시개 같은 거 필요해서 사장님께 물어보니
옷핀이 편할 거라고 옷핀은 그냥 주심

 

잘 찾아보면 요즘 삼시 세끼에서 나왔던
삿갓 조개도 있다.

근데 너무 작아서 패스...

그밖에 작은 팁들...

슬리퍼 가지고 가면 편하고
모기약 뿌리는 거 있는데 훈증기 가지고 가면 좋음

참고로 바닥에 깔고자는 이불이 엄청 얇음 그냥 바닥에서 자는 거라고 생각하면 됨

사장님 엄청 친절하시고 뷰 맛집!

TV 없음!!!!

조용한 곳에서 쉬다 오고 싶으면
외달도 한옥민박 추천!!

그런데 저녁에 한옥이라 그런지 방음은 잘
안되니 참고하시길...

 

사랑의 섬! 국제 슬로시티 외달도~

외달도 가는 길부터 숙소까지 정리해봅니다.

외달도 가는 길

서울서 출발하는 우리는 용산역에서 목포까지 KTX를 타고 가기로 한다.

13:30출발하는 외달도행 배를 타기로 해 용산에서 08:20출발하는

KTX509열차를 타고 목포로 향한다.

월요일 열차 안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출발 일주일 전만 해도 열차 잔여석이 많이 남아있었는데 그 사이 사람들이 예약을 많이 했군

2시간 30분 정도를 달려 목포역에 도착했다.

목포역에서 대합실 가는 에스컬레이터는 거리두기 때문에 지그재그로 발 모양이 표시되어 있는 건지

원래 그랬던 건지 모르겠지만 귀엽게 발 모양이 표시되어 있다.

목포역에서 목표 여객터미널까지 걸어서는 15분 정도 걸리고 택시를 타면 5분도 안 걸린다.

우리는 2박 3일 일정으로 외달도를 가기에 캐리어가 있어 택시를 타기로 한다.

목포역 택시 타는 곳은 광장 왼쪽에 있다.

목포여객터미널에 도착! 우선 인터넷으로 예약한 표를 발권하기 위해 터미널 안으로 들어간다.

여기서 한 가지!

목포여객터미널=목포여객선 터미널=목포연안여객터미널=목포항 여객터미널 다 같은 말임

무인발권기에 예약 시 결제한 카드번호를 입력 후 승선권을 발권한다.

승선권 발권하고 짐을 보관하고 점심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목포여객터미널에 짐 보관이 안된다. 짐 보관하는 게 없다.

직원분께 짐 보관하는 곳 없냐고 문의하고 없다고 확인사살당하고 시무룩

여객터미널 건너 가까운 식당에서 간단하게 점심 식사를 했다.

점심 식사 메뉴는 낙지비빔밥! 뭐 그냥저냥 평타

점심 식사 후 배탈 때까지 시간이 애매해 다시 목포여객터미널로 들어왔다.

다른 때 같았으면 주변 섬이나 홍도, 흑산도로 여행 가는 사람들로 붐빌 시간이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썰렁하다.

여객터미널 건너에 편의점이 있기는 하지만 나가기 귀찮다면

내부에 매점과 쉼터가 있다. 매점에서 간단한 간식을 판매하고 있어 요기 정도 할 거면 매점에서

간단하게 식사하고 배를 타고 좋을 듯

쉼터로 가면 안마의자도 있고 해양 홍보관도 있다.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기 지루하면 한번 이용해 볼 만한다.

해양 홍보관은 방문 표 작성하고 손소독하고 둘러볼 수 있다.

이건 정기적으로 운행하는 배는 아니고 관광을 목적으로 한 유람선인듯하다.

실제로 목포에서 출발해 외달도까지 가는 배는 대략 50분 걸린다.

외달도 가는 배시간

 

실제로 예약하는 곳에서 예약할 수 있는 배 시간표이다.

여름 휴가철에는 추가로 더 운행을 한다.

우리는 13:30목포를 출발해 외달도로 가는 배를 예약했고

목포로 돌아올 때는 외달도에서 11:20에 출발하는 배를 예약했다.

배 탑승할 때 신분증 필수!

혹시나 신분증 안 가져왔다면 목포여객터미널 내에 민원 발권기가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길...

외달도 가는 배를 타는 곳은 3번 개찰구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대기줄을 표시해 두었다.

이날 목포에서 우리와 같은 배를 타고 간 사람들은 대략 30명도 안되는 인원이었는데

그나마도 중간에 달리도, 율도에서 내리는 사람들도 있었다.

우리가 타고 갈 외달도행 배는 차도선으로 차를 가지고 탈 수 있는 배다.

그러나 외달도는 길이 좁아 차를 안 가지고 가는 걸 추천한다.

홍도나 흑산도 같은데 타고 가는 쾌속선은 좌석이 정해져있고

배 속도가 빨라 배 밖으로 나가 구경하기 힘들고 차를 가지고 못 타지만

차도선은 차를 가지고 탈 수 있고 좌석이 안정해져있어 그냥 방 같은 곳에 누어가시는 분들 많음

그리고 그게 재미다.

배에 부착되어 있는 외달도 배 시간 표이다.

매점도 있다고 하는데 위로 올라가 찾아보았으나 매점은 안 보였음

화장실은 제일 아래층에 있다.

이제 배는 목포항을 떠나 외달도로 출발한다.


외달도 가는 배편 예약하기

http://mokpo.ferry.or.kr/

 

목포항여객선터미널

목포여객선터미널, 제주도, 흑산도, 홍도

mokpo.ferry.or.kr


외달도 숙박

국제슬로시티 사랑의 섬 외달도!

외달도 숙박을 검색해보면 외달도 한옥민박이 제일 먼저 나온다.

엄마가 TV에서 보고 가보고 싶다고 해서 우리도 외달도 한옥민박에서 숙박을 했지만

외달도에는 한옥민박 이외에도 많은 민박집들이 있다.

외달도에서 조용한 시간을 보내길 원한다면 외달도 한옥민박 쪽에 숙소를 잡는 게 좋고

여름 휴가철 물놀이하기에 접근성이 좋은 곳을 원한다면 선착장 근처가 좋다.

외달도 마을 민박,한옥민박은 선착장에서 걸어서 10분 안으로 갈 수 있다.

작은 섬이라 끝에서 끝이 얼마 안 걸림

지난번 홍도 여행에서도 언급했듯 섬에서의 숙박은 많은 기대를 하지 말고 가시길...

나중에 자세히 기록하겠지만 한옥민박도 경치는 좋은데

내부시설은 그냥 민박이다. 섬에서의 숙박은 어딜 가나 기대하지 말고 가는 게 마음 편함

봄에 붉은 동백꽃이 섬을 뒤덮어 홍도라고 불렀고, 해 질 녘 노을에 비친 섬이 붉은 옷을 입은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홍의 도라 불렸고, 섬에 홍갈색 돌이 많아 홍도라 했다 한다.


홍도에서의 저녁

저녁시간이 되어 우리는 숙소 앞에 있는 식당으로 갔다.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는 식사는 가정식 백반이었으나 그래도 섬에 왔는데 회는 먹어줘야지~

회를 추가로 시켰다.

모름지기 회에는 소주지만 일몰을 보러 가야 하기에 간단하게 맥주로 목을 축이고 정신없이

신선한 회를 먹고 마무리로 매운탕까지 먹었다.

배도 부르니 다시 낮에 산책했던 길을 따라 일몰을 보러 몽돌해변으로 향했다.

바다가 붉은색으로 물들고 있다.

일상에서는 해가 지고 뜨는 거에 무신경하다가 여행을 가면 꼭 일출, 일몰에 집착을 하게 된다.

왜 그럴까?? 아시는 분??

이제 아래로 내려가 더 가까이서 붉은 바다를 느껴볼까?

 

 

한쪽에 자리 잡고 앉아 멍하니 해가 지는 걸 바라보다 다시 홍도 여객터미널 쪽으로 향했다.

홍도에 입도할 때 내렸던 곳 한편에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전석 오션뷰를 자랑하는 곳!

선착장 포장마차에서 전복, 소라, 문어, 해삼 등 신선한 해산물이 나를 유혹한다.

 우리는 전복과 소라를 먹었다.

같이 간 일행이 전복과, 소라를 날 걸로 먹어본 적이 없다고 해 서로 타협해 전복은 회로 소라는 삶아서 먹었다.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싱싱한 해산물과 함께 마시는 소주는 아주 달다.

다음날 유람선 탑승을 위해 일찍 일어나야 하니 아쉬움을 뒤로하고 적당히 마신고 다시 숙소로 돌아간다.

혹시 홍도나 흑산도 둘 중에 어디서 잘 지 선택해야 한다면 홍도에서 숙박하는 걸 추천한다.

왜냐면, 밤에 한잔하려면 흑산도보다는 홍도가 좋으니깐~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To be continued .........

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지금

언젠가 다시 떠나게될 여행을 위해 내가 다녀온 여행코스를 기록하며 대리만족을 할까한다.

 

방콕여행 필수코스 1

왕궁 Grand Palace & 왓 프라깨우 Wat Phra Kaew


태국을 대표하는 볼거리로 왕금빛 외관과 태국 종교 건축과 예술을 느낄수 있는 곳으로

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라면 꼭 가봐야하는 곳이다.

 

 

태국에서 가장 신성한 불상이 에메랄드 불상을 보관하고 있는 왓 프라캐우(Wat Phra Kaew)를 포함해

프라 마하 몬티안 Phra Maha Montien, 짜끄리 마하 쁘라쌋 Chakri Maha Prasat, 두싯 마하 쁘라쌋 Dusit Maha Prasat 같은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왕궁은 짜끄리 왕조를 창시한 라마 1세가 버마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짜오프라야 강 서쪽의 톤부리에서 현재 왕궁이 자리한 랏따나꼬씬으로 수도를 옮긴 1782년부터 그 역사를 시작한다.

 

 

왕궁을 찾은 관광광들이 인증샷 많이찍는 곳

왕궁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이자 많은 태국인들로 방문하는 곳이기에 아침 일찍 가도 사람이 많다.

왕궁 입장료 :500바트

포함사항 : 왕궁(당일) & 두씻 위안멕궁전 무료입장 가능(7일이내)

태국왕궁에 갈때 주의할점!

무릎 위로 올라오는 반바지나 민소매 차림으로는 입장할 수 없다. 긴 옷 착용은 필수이다.

방콕을 여행하다보면 에어컨이 너무 춥다고 느낄정도로 나오기에 항상 상의는 얇은 가디건 같은걸 기지고 다니기는 하지만 혹시나 긴 옷을 준비 못했다면 입구 오른쪽에서 여권을 맡기거나 예치금을 받고
대여도 해준다.

에메랄드 사원 (왓 프라깨우)의 남서쪽 코너를 통해 사원을 벗어나면 왕궁 경내로 들어가게 된다.

정원과 거대한 건물들이 가득한데, 일부 건물은 일반에게 공개하고 있고 라마 8세까지 역대 왕들의 공식적인 거주 공간이었다고 한다.

 

방콕여행 필수코스 2

왓포 Wat Pho


왕궁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위치한 방콕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사원이다.

방콕이라는 도시가 성립되기 전, 아유타야 시대 때인 17세기에 만들어진 사원으로 열반을 의마하는 와불을 모시고 있어 열반 사원이라고도 한다.

 

 

세계 최대 크기의 황금와불로 유명한 왓포!

길이가 46m, 높이15m라고하니 긴 팔을 괴고 미소를 지으며 누워있는 황금 와불을 카메라에 담기가 너무 힘들다.

와불의 발바닥에있는 장식은 108번뇌를 묘사했다고한다. 불상 근처 108개의 작은 항아리에 동전을 넣으면 행운이 온다는 속설이 있다고한다.

왓포 입장료 : 100바트

입장권에 무료로 물1병을 준다. 꼭 바꿔드시길

 사원 자체의 볼거리도 많지만 왓 포에서 꼭! 빼놓지 말고 해야할 일이 있다.

바로 태국 전통 마사지 체험!!

태국 전통 마사지는 왓 포에 설립됐던 교육기관 중의 하나인 전통 의학에서 발전한 것으로 지금까지도 태국 전통 마사지 교육장으로 명성이 높다. 사원에서 일반인들에게 마사지를 시술하기도 하고 정기 코스로 교율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왓포 마사지가격

나와 쏠은 타이마사지 30분코스 받았는데

로드샵에서 받는 마사지도 좋았지만 왓포에서 받은 마사지가 퇴고로 좋았다.

마사지 해주시는 분들중에 여자분들도 있있었으나 대부분 남자분들이 해주시는 분위기

 


 방콕여행 코스추천 (왕궁주변)

 

 

 

숙소가 카오한로드 근처이고 다리가 튼튼하다면 아침 일찍 출발해 도보로 이동하는것도 추천한다.

황실의 공원 싸남루앙을 지나 왕궁-왓포-왓아룬까지 도보로 둘러보고 왓아룬에서 나와 옆에있는 시장이나 상점에서 간담하게 식사를 하는 것도 좋을듯

다음으로 태국에서 가장크고 유서가 깊은 국립박물관을 둘러보고 태국 최고 명문대학 탐마쌋대학을 구경하고 저렴한 학교식당을 이용해 보는것도 추천하다.

탐마쌋대학 학생식당은 짜오프라야 강변을 접하고 있어 뷰도 좋다.

 

탐마쌋대학 식당

 

 

여행일 : 2017.03 20

전통적인 방콕여행 코스

왕궁-왓포-왓아룬-골드마운트-몬놈쑷-팁사마이-민주기념탑

태국여행 첫날. 우리는 대중교통과 튼튼한 2다리로 여행을 하기로한다.

나이쏘이에서 아침을 먹고 물의 도시 방콕을 느낄수있는 교통수단! 수상버스를 타고 왕궁으로 향했으며

왕궁-왓포 걸어서 이동가능해 걸어서 구경하고 왓포에서 시원하게 마사지를 받고

왓아룬으로향했다. 아쉽게도 우리가 여행을 한 시기에 왓아룬이 공사중이었다.

왓아룬을 둘러보고 수상버스를 타고 건너와 골드마운트로 가기로한다.

골드마운트 갈때 제일 더울때라 우버를 타고 갔다.

골드마운트에서 방콕을 발아래 두고 시간을 보내다 늦은 식사를 하러

크루압손까지 걸어서 씩씩하게가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디저트로

몬놈쏫에서 달달구리한 것들을 먹고 또 걸었다.

걷다보니 이름모를 동네로들어섰고 그 동네 끝에 우리가 저녁으로 먹기로 했던

팁싸마이가 있었다. 다행히 오래 안기다리고 유명한 팁싸마이 팟타이와

오렌지쥬스를 먹을수 있었다.

식사를 마치고 민주기념탑을 지나 카오산까지 다시 걸어서 이동~


01 방콕 왕궁(Grand Palace)

정식 명칭은 “프라 보롬 마하 랏차 왕” (พระบรมมหาราชวัง)이다. 18세기 이후부터 국왕이 머물렀던 공식 관저이다. 건축은 1782년 라마 1세 때 수도를 톤부리에서 방콕으로 옮기면서 시작되었다. 여러 번의 증축 공사를 통해 계속 황궁이 확장되었다. 그러나 현재의 국왕인 푸미폰 아둔야뎃은 이곳에 머물지 않고, 치뜨랄다 궁에 거주하고 있다. 타이인들의 심장부와도 같은 이곳은 환상적이고 이국적인 정취가 있다. 높이 솟은 궁전과 누각, 사원들은 모두 금박 잎새, 자기, 유리로 찬란하게 장식되어 눈이 부시다.

-위키백과

 


02 왓 포(Wat Pho)

태국 방콕에 있는 불교 사원으로 공식적으로 "왓 프라 체투폰 위몬 망클라람 랏차워람아하위한" (วัดพระเชตุพนวิมลมังคลารามราชวรมหาวิหาร) 또는 간단하게 줄여서 ‘왓 포’라고 한다. 와불이 있어 와불사라고도 하며, 왕궁에 인접한 랏타나꼬씬 지구에 위치한 방콕 프라나콘 구의 불교 사원이다. 아유타야 양식으로 지은 방콕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인 동시에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사원이다.

이 사원은 전통 타이 마사지의 탄생지로도 알려져 있다.

-위키백과


03 왓 아룬( Wat Arun)

방콕 야이 구불교 사원으로 차오프라야 강 왼쪽 강변에 있다. 전체 이름은 ‘왓 아룬갓차와라람 랏차워람아라위’한(วัดอรุณราชวรารามราชวรมหาวิหาร)이며, 간단하게 줄여서‘ 왓 아룬’이라고 하며, 《새벽 사원》(Temple of Dawn)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위키백과


04 골드마운트 (Golden Mount)

라마 3세 공원 뒤편, 왓 랏차낫다 건너편에 있는 인공 언덕. 황금의 산Golden Mount으로 불린다. 높이 80m로 정상에 황금색 쩨디가 세워져 있다. 라마 1세가 방콕을 건설하면서 만든 왓 프라깨우, 왓 포와 함께 건설된 왓 싸껫Wat Saket이 경내에 있다. 왓 싸껫은 랏따나꼬씬 지역의 성벽 외곽에 만들어진 사원이다. 지금은 방콕이 워낙 커버려 도시 밖에 있다고 느끼기 힘들지만 건축 당시에는 도심의 복잡함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고 한다. 사원은 본래 평민들의 화장터로 만들어졌으며, 19세기 초반에는 죄수들과 콜레라로 사망한 사람들의 매장 터로 사용됐다고 한다. 푸 카오 텅에 가려면 사원 서쪽으로 연결된 320개의 계단을 올라야 한다. 힌두 신화에 존재하는 우주의 중심에 있는 메루 산 Mount Meru을 형상화한 것. 라마 3세 때 쩨디를 세웠으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라마 4세 때 다시 만들었다. 그 후 라마 5세 때 인도에서 가져온 불교 유물은 쩨디에 보관하며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푸 카오 텅은 황금 쩨디로 보기 좋지만 무엇보다 탁 트인 전망을 볼 수 있어 좋다.

완전한 평지에 놓여진 방콕이기 때문에 나지막한 언덕이지만 방콕 전경이 시원스레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고층 건물이 건설되기 전인 1960년대까지 방콕에서 가장 높은 곳이었다고 한다. -태국정부관광청

 


04 몬놈쏫 (Mont Nomsod)

1964년에 문을 연 전통의 가게.

빵과 우유가 대표 메뉴다.

빵은 카놈빵과 카놈빵삥 중 선택가능하다.

카놈빵은 따뜻하게 데운 빵을 디핑 소스에 찍어 먹는 메뉴. 카놈빵삥은 토핑 시럽을 얹은 토스트다. 토핑 시럽은 9종류의 잼이 준비된다.

우유는 설탕을 넣거나 뺄 수 있으며, 차게 혹은 뜨겁게 즐길 수 있다. 민주기념탑 주변 매장이 원조이며 마분콩 매장도 찾기 쉽다.  -태국정부관광청


05 팁 싸마이 (Thip Samai)

외국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음식인 팟타이 전문점으로 방콕에서 최고의 팟타이 맛을 낸다고 소문난 집이다.

1966년부터 지금의 자리에서 레스토랑 문을 열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팁 싸마이의 메뉴는 팟타이가 전부지만 종류는 다양하다.

일반 팟타이와 면을 뺀 팟타이, 새우를 얹은 오믈렛 팟타이, 새우와 게살을 곁들인 팟타이 쏭크롱 등이 대표 메뉴다.

-태국정부관광청

 


06 민주기념탑 (Democracy Monument)

타논 랏차담넌 끄랑Thanon Ratchadamnoen Klang 중간에 있는 24m 높이의 탑. 카오산 로드에서 남동쪽으로 300m 거리이며 타논 딘써Thanon Dinso를 따라 걸어 내려가면 왓 쑤탓을 거쳐 왕궁으로 갈 수도 있다. 1932년 6월24일, 절대 왕정이 붕괴되고 헌법을 제정한 민주 혁명을 기념하기 위해 탑을 만들었다. 가운데는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된 사람을 기리는 위령탑이 있고, 주변에 4개의 탑을 세웠다. 탑의 높이는 모두 24m로 6월 24일을 상징한다. 탑의 하단부에는 정부를 전복하려고 했던 인민당의 행적이 묘사돼 있다. 민주기념탑이 있는 랏차담넌 끄랑은 왕궁과 현재 국왕이 거주하는 찟라다 궁전Chitralada Palace을 연결한다. 도로 중앙에는 국왕이나 왕비의 사진이 연속적으로 걸려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고, 국왕 생일이나 왕비 생일이 되면 휘황찬란한 야간 조명이 설치되면서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다. -태국정부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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