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제주주여행했때 지냈던

그린데이게스트하우스에 대해 기록하려고 한다.


그린데이게스트하우스 가는 법 (뚜벅이 ver)

시민회관 하차 후

차선 진행 반대 방향으로 300미터 내려간다.

사거리에서 좌회전하고 조금 가다 보면

조금 가다 보면 건너편에 GS25 있음

건너편 GS25 봤다면 내 앞에는 작은 글씨의 그린데이라는 게 보일 거임

저 방향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그린 데 이 게스트하우스가 딱! 하고 나온다.


그린 데 이 게스트하우스

내가 갔을 때 동백이 피어있었다.

그린데이게스트하우스는 주택을 개조해서 만들었나 보다.

일반 2층 주택 느낌이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반갑게 맞아주신다.

객실 안내받고 몇 가지 설명 들은 후 내가 예약한 객실로~

내가 예약한 4인도 미토리

가격은 예약사이트마다 조금씩 다르니

여러 예약사이트 비교해보고 예약하시길...

내 잠자리가 되어줄 곳

게스트하우스 예약할 때 보는 딱 하나!

침대에 개인 커튼이 있는지 그거 하나 본다.

잘 때만큼은 나만의 공간이 필요하니깐 ㅋㅋ

침대 아래 전기장판이 있어 잘 때 따뜻하게 잘 수 있었으나

기본적으로 공기는 차가움

그린데이 게스트하우스 안내 및 주의사항

착한 가격에 조식 제공까지 가성비 괜찮은 곳이다.

그린데이 게스트하우스 마스코트!

게스트하우스 안과 밖을 자유롭게 다니는 영혼~

공용공간이다.

조식은 시간이 되면 싱크대 옆으로 준비가 된다.

알아서 먹고 싶은 거 먹기 ㅋ

이곳에서 조식도 먹고 게스트들이랑 이야기도 하고 하는 공간

내가 갔을 때 이른 봄이었는데

좀 추웠음 바닥은 난방 안되고 라디에이터만 켜져 있었음

3박하는 동안 같은 조합으로 먹은 조식 ㅋㅋ

미역국도 있으나 난 아치메 빵이 좋아~

제주 제주시 남성로 158-3

입실 16:00 · 퇴실 11:00


그린데이게스트하우스 장, 단점

장점 : 제주도 떠나는 날 아침 비행기 타는 사람이라면

전날 숙박하기 좋고

제주여행 시작할 때도 숙박하기 좋을 듯

내가 있을 때 근무하시던 스탭분들도 친절하고 좋았음

단점 : 여자 4인도 미토리가 공용공간 바로 앞이라

소등시간까지 여행자들의 모임이 이어지면

쉬고 쉽지만 쉬지 못함

일찍 자고 싶다면 그냥 2충에 있는 2인 도미토리나 1인실 이용하시길...

1층에 화장실 1개 있음

1층에 스탭룸,남자도미토리,여자도미토리있음

만실일 때 화장실 가고 씻으러 가는 거 생각하면... ㅎㅎㅎ

마당에 화장실 겸 샤워실이 있긴 함

그린데이게스트하우스 파티는 딱 정해놓고 몇 시부터 피티~ 이런 건 아닌 거 같음

각자 먹을 음식 사 와서 다 같이 나눠먹는 분위기

제주에 간다면 저렴한 가격 대문에 다시 방문할 의사 있음

그린데이게스트하우스 주차

도보로 1분 거리에 공영주차장(삼도2동 202-2)있음

저녁에 늦게가면 만차 ㅎㅎㅎㅎㅎㅎ

 

토요일!

쏭이 연극 당첨되서 대학로에 가게됨

얼마만에 동네를 벗어나는 것인가!!

점심으로 뭘 먹을까....하다

떡볶이 당첨!!

대학로에 떡볶이집이 많지만

그동안 가보고싶었던

빙수야를 가기로한다.

대학로에 있는 빙수야2호점!

위 사진은 먹고 나왔을때 찍은사진이다.

토요일 오후2시쯤 상황

대기가 있다.

빙수야2호점은 12:30에 영업시작!

예약안하고 방문하는거라

영업시작 시간 맞춰서 만났다.

예약리스트에 예약자들이 10팀 안됨

가게도착하자마자 바로 들어갈수 있었다.

우리포함 문열자마자 들어간 팀이

4팀이었고 5분정도 지나니

3팀정도 더 들어왔다.

빙수야2호점은

예전에 맥주같은거 팔던곳

따로 인테리어 변경안하고 그냥

그 느낌그대로다.

2층으로 올라간다.

2층으로 올라가기전에 주문하면됨

대학로 떡볶이 빙수야2호점 2층!

앞접시,물 셀프

음료수가 2,000원인데

캔을로 나온다.

 

빙수야에서는 기본세트를 먹어줘야지!!

다 같이 사진한번 찍어주고

본격 먹방에 들어간다.

우선 연유뿌려진 꽃빵먼저~

맛있음 ㅋㅋ

빙수야 떡볶이 내 입맛에는 맛있었다.

같이간 쏭은 매운거 완전 못먹음

그래서 떡볶이가 맵다고하는데

난 하나도 안매웠음

빙수메뉴도 있다.

빙수메뉴판은 찍고

그냥 메뉴판은 왜 안찍었지?? ㅋㅋ

빙수야2호점 가격

기본세트 15,000원

떡볶이 5,000원

동글이 10,000원

ㅎㅎ 여자 둘이 많이 먹었다.

우동 클리어

떡볶이 클리어

딸기빙수 클리어

동글이는 2/3정도 먹었다.

우리 주변 커플 테이블은

떡볶이 남기고 동글이도 반이상 남기고

그냥감... 아깝다....

남은거 계산할때 가지고 내려가면

포정해주시니 포장해주심.

 

괜히 화장실도 찍어봄 ㅋㅋ


요즘 빙수야2호점 예약은 안하고 가도

약간만 대기하면 먹을수 있을듯

단, 오픈시간에 간다면...

떡볶이는 내 입맛에는 괜찮았음

동글이는 맥주안주로 딱일듯

2층에 앉았는데 눈이 매웠음

나만 그런가 했는데 같이간 쏭도 그랬음

튀김을 계속 튀겨서 연기때문에 그랬던거같음

문 열자마자 가서 그랬는지 모르겠으나

덥고 답답한 느낌 있음

1층은 문을 계속 열어두고 영업하시는거같

날이 더 더워지면 어떨지...

가성비 좋은곳이나

재방문의사는 없음

 

외달도 가는 법, 숙박에 이어 이제 외달도 둘러보기에 대해 기록해보려고 한다.

목포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약 50분 정도를 달려 도착한 외달도

외달도는 2001년 기준 마을 주민이 79명인 작은 섬이다.

1700년대에 달리도에 거주하던 주민들이 이주해

마을을 형성하였고

'외롭게 떠 있는 섬'이라 하여 외달도라고 했다고 한다.

외달도에 도착해 우리가 가지고 온 짐을 외달도 한옥민박 사장님 트럭에 먼저 보내고

한옥민박까지 걸어간다.

선착장을 등지고 왼쪽으로 걸어가면 된다.

 

조금 걸어가다 보니 해수풀장이 보인다.

써물에도 해수욕을 할 수 있도록

바닷물을 끄어 들여 조성했다고 한다.

외달도 해수풀장 가격이 아주 저렴하다.

지금은 운영을 안 하고 있지만

여름이면 이곳으로 놀러 오는 사람들이 꽤 있다고 한다.

나름 미끄럼틀도 있고 가격에 비해 시설이 좋아 보인다.

꼭 외달도에서 숙박을 안 해도

오전 배로 들어와 해수풀장에서 놀다

마지막 배로 육지로 나가 목포에서 숙박해도 좋을 거 같다.


외달도 한옥민박

짐을 풀고 잠시 쉬었다가

섬을 둘러보려고 나왔다.

걸어가다 뒤를 돌아보니

외달도 한옥민박 전체가 보인다.

진짜 바다가 바로 코앞이다.

나무가 무성한 길이 나온다.

겁 많은 사람은 혼자 걸어가기 뭐 울지도...

나무에 가려 안 보이지만 저 난간 옆은 바다~

잘 만들어놓은 길을

따라 걸어간다.

5분 정도 걸었을까? 정면에 바다가 펼쳐진다.

 

등대를 배경으로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 포인트!

여기서 오른쪽으로 가면

해수욕장이 나온다.

외달도 해수욕장은 고운 모래와

별섬이 인상적이고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1928년 개장했다고 한다.

'별섬'은 물이 빠져야 들어갈 수 있는데

우리가 간 날 물때가 안 맞아 못 가봐서 아쉬웠다.

 

해수욕장에서 산책로로 올라가면

아름다운 낙조를 볼 수 있다는데.... 포토 포인트도 있다는데...

가는 길이 잡초와 꽃으로 막혀있어서 포기

시국이 시국이고

아직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시기가 아니라

관리를 안 하나보다. 아쉽다.

첫날 산책은 여기까지 하고 숙소로 돌아갔다.

 


둘째 날 아침 눈이 일찍 떠져 혼자 아침 산책을 나섰다.

첫날 둘러보지 못한 반대편을 둘러보기 위해

우선 선 책장 쪽으로 걸어간다.

 

진짜 조용하다. 물이 차있어서 잘 모르겠지만

물이 빠졌을 때 보니 모양이 하트 모양은

느낌..... 그래서 사랑의 섬?

저기 보이는 저 산은 해말 62m에 불과한

낮은 야산! 저쪽으로 걸어가도 외달도 한옥 민박에 갈 수 있다.

선착장을 지나 조금만 걸어가다 보면

오른쪽으로 작은 언덕이 보인다.

이곳이 화훼 단지라고 해서

점심 먹고 엄마랑 올라가 봤는데

역시나 관리가 하나도 안 되어있어서 잡초투성이다.

엄마가 뱀 나올 거 같다고 빨리 내려가자고 했음 ㅋㅋ

 

물때가 안 맞아 멀리서 바라만 볼 수밖에 없는 '별섬'

 

 

사랑의 섬 외달도는

'로즈메리'의 섬이기도 한가보다.

길가에 대형 로즈메리 천국이다.

저렇게 큰 로즈메리는

홍성에 있는 '그림이 있는 정원'에서 보고 두 번째다.

집에 가지고 가고 싶었음 ㅋ


외달도는 전체를 다 둘러보는 데 얼마 안 걸린다.

매봉산을 제외하고 선착장에서 시작해

섬 반대편으로 돌아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오는데

1시간이면 충분하다

그렇다 보니 숙소에 있는 시간이 많았다.

숙소 건너편을 찍은 사진이다.

사진에서 잘 안 보이지만

사진 제일 오른쪽 하얀 등대!

'목포구 등대'라고 한다.

목포항의 관문 역할을 하는 해남 하원반도 끝에 있는 등대이다.

(저 바다 건너가 목포가 아니고 해남이라는 걸 알고 놀랐음)

등대가 있는 곳은 시하 바다에서

목포항으로 들어가는 관문이라 많은 배가 오고 간다.

 

바다를 보며 멍 때리고 있다 보면

배가 많이 지나다닌다.

크고 작은 여객선들도 많이 지나가지면

엄청 큰 화물선들도 많이 지나간다.

그거 구경하는 재미가 또 있다. ㅋ


얼마 전 '꼰대 인턴' 몰아보기 하고 있었는데

눈에 익은 곳이 나왔다.

외달도 한옥민박 ㅋㅋ

출처 : 박해진 인스타그램
드라마 '꼰대 인턴'방영 장면

꼰대 인턴에서 나온곳이

바로 외달도!

 

 

꼰대 인턴 방영 장면

맨지도 할매라면 집으로 나온곳도 외달도에 있다.

 

이곳은 외달도 한옥민박 옆에 위치한 가게이다.

여기는 민박도 하고 가게도 하는 곳이다.

아담하고 소박한 섬 외달도!

또 외달도가서 힐링하고싶다!!!!!

태국에서 외국인 입국 제한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한다.

태국 여행 기록도 남기고

사진 보면서 대리만족을 하기 위해

현지인에게도, 관광객에게도 너무 유명한

방콕 팟타이 맛집 팁싸마이 후기를 기록하려고 한다.

팁싸마이는 최고의 팟타이 집입니다.

-팁싸마이에서 준 스티커-


방콕 여행 첫날 마지막 일정으로

방콕에서 팟타이로 유명한 '팁싸마이'를 가기로 한다.

이전 방콕 여행에서 팁싸마이 갈 생각을 안 했다.

대기도 많고 카오산 길거리표 팟타이도 맛있는데

굳이 찾아가서까지 먹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그런데 이번 여행에서 동생이 가고 싶다고 해서 방문해보았다.

팁싸마이는 저녁에 문을 연다.

17:00~다음날 02:00까지!

저녁 장사만 해도 장사가 잘 되니 역시 맛집을 다른가 보다.

우리가 방문한 시간이 문 열고 얼마 안 된 시간이었는데도

밖에 사람들이 모여있다.

 

우리나라도 그렇듯 맛집에 가면

어디에 소개되었는지 그런 거 다 벽에 붙어 있고 그렇잖아~

태국이라고 다를 거 없지 ㅋㅋ

벽을 가득 채운 팁싸마이의 역사

중요한 메뉴판 사진이 없구나 ㅜㅜ

먹고 싶은 거 고르고 주문표에 표시하면 됨.

 

팟타이 맛집 팁싸마이는 오렌지 주스도 엄청 유명하다.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오렌지주스로 소개되어

주스만 사기 위해 찾아오는 손님도 많음.

오렌지 주스가 100% 오렌 지지 주스!!

 

오렌지주스 마시며 사진 찍고 노는 동안 주문한 팟타이 등장!!

비주얼이 오믈렛 같다.

본격 먹방타임~ 먹느라 사진이 없네 ㅋㅋㅋ

다 먹고 계산하니 저런 스티커를 줬음

한국어 말고 세계 다른 나라 언어로도 만들어졌을까?

아님 짠내투어 영향으로 한국어 버전만 있을까?

팟타이 먹어보고 느낀 점

팁싸마이는 최고의 팟타이 집이 아니라

최고의 오렌지주스 집이다.


∨숙소가 카오산로드라면 약 1.5km 거리에 있어

구경하면서 걸어서 이동하는 거 추천

실제로 우리는 팟타이 먹고 소화시키며 카오산까지 걸어서 이동함

∨18:00시부터가 피크타임! 그전에 방문하기

피크시간 전에 방문해 이른 저녁을 먹고

카오산까지 걸어가면서 소화시키고

카오산 맥도날드에서 여러 종류의 파이를 디저트로 먹고~

∨포장 줄고 매장에서 먹고 가는 줄 다르니 꼭 확인할 것!

∨오렌지주스가 진짜 맛있으니 오렌지주스 꼭 마시기!!

팟타이 맛으로는 재방문의사 없으나

오렌지주스 때문에 재방문의사 있음

인근에 골드 마운트가 있으니 거기서 방콕 시내 한번 내려다보고

이른 저녁 먹으러 가기 딱이야~

 

휴직으로 인해 대량생산한

수세미를 실 값이라도 건져보려고

판매를 시도했다.

몇달만에 드디어 첫 판매~

원래 9개에 12,000원에 판매하는데

10개주문하셔서

서비스 차원에서 10개에

12,000원에 판매함 ㅋㅋ

2020년 첫 구매고객 이벤트라고나 할까?

 

 

이렇개 10개의

회사한 호빵수세미가 입양을 간다 ㅋㅋ

우체국 택배통해서 입양보내려고 요금 알아봄

출처: 우체국 홈페이지

우체국 택배요금이다.

박스구매비용까지해서 배송비는 따로 받았다.

취미로 만드는거라 만드는 시간까지

생각하면 남는장사는 아니다.

진짜 취미생활 유지를 위한

실값벌기위한 수단일뿐ㅋㅋ

우체국 박스 가격

1호에 다 들어갈거같아 1호에 담았는데

호빵들이 이렇게 납작해졌다 ㅋㅋ

포장을 정성스럽게하고

대기표를 봅고 기다리다

내 번호가되어 창구로~

소포로 발송한다고 말씀드렸다.

내가 말한 소포는...

3일걸리는 일반소포 (2,200원)였는데

최종금액이

박스값400원포함 3,900원이나왔다.

그래서 무게가 초과인가?

그렇게 생각하고 우선 계산하고 가려다

다음에도 이런일이 없으면 안되니 물어봄


나: 제가 접수한게 익일배송 금액인가요?

우체국: 네.

나: 그럼 일반소포 3일 걸리는거는요?

우체국: 그건 그냥 연락없이 문앞에 두고 가는거라

분실되도 못찾아요.

나: 네.감사합니다.


택배비 따로 2.500원 받았는데 ㅠ 제대로 안알아본 내 잘못이지...

그래도 손해본거는 아니니깐

집에서 방치되어있는거보다 입양가

제 일을하는게 더 좋으니깐~

좋게좋게 생각하기로한다.


우체국 택배보낼때 알아두기

우체국 택배요금(익일소포)

배송조회가 되는 익일배송 택배는

기본 시작가격 3,500원

일반소포는

배송조회 불가하고 분실되어도 찾을수 없음

기본 시작가격 2,200원

박스는 모든게 다있는 그곳에서 요즘 택배박스랑

택배봉투 소량으로 판매하니 거기서 미리구매하시느걸로..

"

자연과 하나되는 곳

귀촌한 부부가 피땀흘려 가꾼

소중한 쉼터

"

 

충주가볼만한 곳 우림정원은

‘여기에 뭐 볼데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만한 곳에 위치해 있다.

그래서 한적해 사색하기

좋은 곳이라 생각한다.

이런 곳은 나만 알고싶은데

좁은 길을따라 들어가면 우림정원 주차장이 나옴

우림정원 입장료 5,000원

이 가격에 카페에서 음료1잔과

과일이 제공이라니!!

욕심없이 사시는 분들인가보다.

화장실 앞 의자가

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입구로 들어가 왼쪽은 카페

오른쪽으로 산책할수있는

길이 펼쳐진다.

산책로 입구에 지팡이들이 있다.

원하면 하나 골라들고 산책하세요~

평지도있고 오르막도 있음

 

정원에 꽃들이 많이 피어있다.

점점 나이가 들수록

자연이 좋고 꽃들이 좋아진다.

 

삼거리에서 공연장쪽으로 가는길이

오르막이라 패스!

다음에 또 방문할 핑계를

남겨두기 위함이라고 하지만

오르막은 싫다.

사람들이 별로 없어 우리가

쉬엄쉬엄 산책하고

사진찍으며 느긋하게 시간을 보냈다.

산책을 마시고 시원함 음료가

간절할때!

카페에가 원하는 음료를 말씀드리면!

인원수에 맞게 음료와 과일을 주신다.

셀프이기에 바로받아 앉을 곳으로 간다.

그늘에 앉아 수다도 떨고

더위도 식히고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후다닥 지나갔다.

 

가족,친구,연인과함께

꽃과 푸른 나무가 함께하는

우림정원 방문 추천추천

 

 

요즘 다이어트한다고

따릉이 정액권 구매해 운동중이다.

시무실이 집에서 도보로 20분거리인데

한동안 따릉이타고 출퇴근 하기도했다.

자전거 타는거 재미있어서

정기권 결제해서 타고다녔음.


이용방법

1. 회원가입

2. 이용권 구매

3. 지도에서 대여소 선택

4. 대여요청

5. 단말기 홈바튼 1.5초정도 누르기

6. 단말기 오른쪽 장금장치 분리


뉴따릉이는

따릉이 앱 캡쳐

메인화며뉴하간 대여하기 눌러

안장아래 QR코드 인식하면

잠금장치가 자동으로 풀림


따릉이 정기권 요금

7일권 1시간: 3,000 / 2시간: 4,000

30일권 1시간: 5,000 / 2시간: 7,000

180일권 1시간: 15,000 / 2시간: 20,000

356일권 1시간: 30,000 / 2시간: 40,000

따릉이 일일권 요금은

1시간: 1,000 / 2시간: 2,000

주의!

초과시 5분마다 추가요금 200원 발생

이용시근 내에 반납하고

다시 대여가능!


소소한 TIP

1. 대여소에 신형따릉이가 있다면 신형으로 빌리기

대여할때 비밀번호 입력하는 단계도 안거침

임시잠금해야 할 일이있을때 잠금장치만 내리면 됨.임시잠금해지할때 일정거리 안에만 있으면 자전거 앞까지 안가도 잠금해지가 가능하다.

신형이라는 단어가 말해주듯 기존자전거보다

새거라 상태도 더 좋음.

신형따릉이 잠금해지시 아래 임시잠금 해제 누르면 됨

 

2. 나에게 맞게 안장높이 조절하기

 

안장높이 조절부분

나에게 맞게 안장조잘해 자전거를타야

덜 힘들게 자전거 탈수있음

대여시 선택의 폭이 넓다면

오른쪽처럼 생긴거 대여하는게

높이조절이 용이함

왼쪽같은거는 잠금이 잘 풀리는게

많아 자전거타다가 안장이 훅!

내려가 위험핬던적이

몇번 있었음

 

​3. 대여시간내에 반납하고 재대여시 이용시간은 리셋됨

말 그대로

1시간 이용권으로

59분정도 자전거 타다가 대여소에

반납하고 다시 대여하면

다시 1시간을 더 탈수있다.

이점이 진짜 좋은점


따릉이로 중랑천에서 한강가기

나는 중랑세무서에서 대여해

중랑교에서 중랑천으로 내려감

군자교 방향으로 그냥

중랑천 자전거길 따라 쭉쭉가면 어느새 한강이다

참고로

중랑교에서 한강으로 가는게

한강에서 중랑교로 돌아오는 여정보다

힘들다 ㅠ

 

중랑천 중랑교에서 한강 뚝섬유원지까지

걸리는 시간은

성수대교까지 안쉬고 달려서 50분걸렸고

성수대교에서 20분정도 멍잡고 물마시고

뚝섬유원지 1번출구 대여소에 반납했다.

 

뚝섬유원지에서 중랑천 중랑교

중랑세무서 대여소까지

소요시간 59분!!

이날은 안쉬고 열심히 달려서 1시간 안에 도착

천천히 달리면 30분 정도 더 걸린다.

 

충주 오대호 아트팩토리는 폐기물을 누구에게나 감동을 줄 수 있는 예술작품으로 변화시키는
정크아트와 리사이클링 아트, 에코아트의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대호 아트팩토리 홈페이지

지난 1박2일 여행 중 방문한 곳 중에서 신선하고 가장 재미있었던 곳이라

충주에서 꼭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해 보려고 해요.

 

오대호 아트팩토리는 오대호 작가의 작품 제장 과정을 감상할 수 있고

새로운 작품과 체험교구, 기념품을 직접 생산하며 미래의 예술인재 롤 고용,

양성하는 장소라고 합니다.

오대호 작가에 대해 한번 보시고~

차에서 내리자마자

트랜스포머를 보는 거 같은 느낌! 입이 떡 벌어졌지요~

표지판을 따라 매표소로 향합니다.

밖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을 맛보기로 보면서 매표소로 향합니다.

 

매표소 앞에서 고양이가 반겨주네요~

매표는 입구에 있는 카페 프런트에서 구매하면 된다고 쓰여있네요

카페만 이용하는 손님은 꼭 이야기하라는 주의사항까지!!

오대호 아트팩토리 입장료

입장료 참고해 주세요~

우리는 충주 체험관광센터에서 운영하는

충주 감성여행 투어로 방문. 카페에 들어가 관람, 음료권을 받았답니다.

관람을 하고 음료를 마실지, 음료를 마시고 관람을 할지는 개인이 정는거라

저희 일행은 음료 먼저 시원하게 마시고 둘러보기로 했답니다.

음료권을 카운터에 드리고 먹고 싶은 음료 말씀드리면 직원분이 친절하게 음료 만들어주세요~

보통 전시관, 박물관, 수목원 같은 곳에 있는 카페는 입장권을 보여주면

할인을 해주거나, 아니면 아예 별도로 운영돼서 할인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는 곳이 많은데

착한 입장료에 음료도 가격 제한 없이 메뉴판에 있는 것들 중 마시고 싶은 거 마실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아요~

 

제가 주문한 흑당 라떼와 일행이 주문한 카페라떼

음료도 너무 맛있었답니다.

운 좋게 오대호 작가님도 만났어요~

카페에서 나와 이제 본격적으로 관람을 해보려고 합니다.

아니 관람과 체험을 해보려고 합니다.

방문 기록지를 작성하고 이제 신나게 발걸음을 옮깁니다~

 

실내를 먼저 둘러보고 밖으로 나가기로 합니다.

폐교에 만들어 지 오대호 아트팩토리

느낌에 한 반, 한 반 다른 교실마다 다른 테마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이제 밖으로 나왔습니다.

관람 방향이 있는듯한데 그냥 내 맘 가는 데로 신기한 거 보고 싶은 거 보러 다녔어요.

 

목이 엄청 긴 기린~ 저 기린은 미끄럼틀이랍니다.

산타 할아버지 뒤로 기린 미끄럼틀이 보이네요.

 

아기공룡 둘리 닮은 노란 둘리 자전거

바나나 자전거를 타고 넓은 운동장을 달릴 수도 있답니다.

오대호 아트팩토리는 서인들도 좋아하지만

아이들이 오면 갈 생각을 안 한다고 하더니

진짜 그럴 거 같아요~

저도 시간 가는지 모르고 자전거 타고 있었던 건 안 비밀~ 쉿!

(자전거 파손되면 변상조치한다니 참고)

 

멋진 정크아트 작품들도 구경하고

작품을 체험할 수도 있어 지루할 틈이 없어요.

버려진 금속 폐품으로 간단한 용접 체험을 통해 정크아트 작품을 만들어보는 원데이 클래스도 있는데

원데이 클래스는 미리 전화 예약만 가능하다고하고 가격은 3만원 이라고 합니다.

원데이 클래스 이외에도 아트컬러링, 에코봇 체험 프로그램들도 있다고합니다.

충주여행을 계획중이라면

오대호 아트팩토리 가보는거 아주아주 추천해요~


충주 오대호아트팩토리

충북 충수시 양서면 가곡로 1434 (옛 능암초등학교)

전화번호 : 043-844-0741

오대호아트팩토리 입장료 : 일반/어린이 5,000원

월요일 휴무 / 화~일요일 : 10;00~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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